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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 길잡이 기타

    자기인식·자기관리·경력개발을 잘 이해해야…기업은 자기개발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원해

    NCS 기초직업능력의 한 영역인 자기개발능력은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능력, 적성, 특성 등을 이해하고 목표 성취를 위해 스스로를 관리하며 개발해나가는 능력을 의미한다. 자기개발능력은 자아인식능력, 자기관리능력, 경력개발능력 등 3개 하위능력으로 구분된다. 자기개발능력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제공하는 직업기초능력 학습자용 워크북과 교수자용 매뉴얼을 통해 일반 이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출제 역시 이와 관련해 이뤄지는 편이다. 물론 실제 시험은 워크북과 ...

  • 생글기자

    예상보다 빠른 인구 감소가 야기할 경제 불안

    통계청은 최근 ‘장래인구 특별추계’를 통해 우리나라 인구가 5194만 명에서 정점을 찍고 2067년엔 3929만 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총인구는 2029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3년 전 같은 조사에서 총인구 감소가 2032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보다 3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2019년 1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전년 1월과 비교했을 때 6.2% 감소했다. 이와 더불어 통계청은 ...

  • 생글기자

    인류의 영원한 철학적 주제인 '죽음'

    어릴 적 키우던 금붕어가 죽었을 때 나는 슬프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때 나는 ‘죽음’이란 것을 아직 몰랐으니까. 그런데 부모님이 죽음에 대해 알려준 이후로 어린 나이의 나는 밤마다 무서움에 떨었다. “내가 지금 눈을 감고 영원히 잠들면 어쩌지?” “나의 형제, 자매 혹은 부모님이 죽으면 어쩌지?”라며 죽음을 두려워했다.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내 주변의 어른들은 나에게 어색함과 ...

  • 생글기자

    기업으로도 확산되는 워라밸 문화

    최근 일과 개인 시간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조사 결과는 일과 가정생활 중 가정이 우선이라는 응답이 꾸준히 증가하고, 일이 우선이라는 응답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른바 ‘워라밸’은 사회의 변화된 인식으로 생긴 신조어로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 기성세대는 초과 근무를 많이 하더라도 연봉을 많이 주는 직장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한 반면, 워라밸 문화를 추구하는 지금 세대는 ...

  • 시사 이슈 찬반토론

    경제정책이 잘못됐다면 안 바꿀 이유 없죠

    [사설] "경제 나빠진 이유, 잘못된 정책 탓" 국민 목소리 듣고 있나 국민의 80%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 ‘수정 또는 중단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한경의 설문조사 결과 ( 4월 2일자 A1, 4 , 6면 ) 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문제 제기나 비판은 다양하게 이어졌지만, 일반인들의 인식도 이만큼 부정적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전국 7대 ...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좋은 하루 되세요"는 문법 어긋나도 흔히 쓰죠~

    10여 년 전 제주시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장 친절한 전화 인사말이 무엇인지 조사한 적이 있다. “좋은 하루 되세요”가 단연 1위로 꼽혔다. 몇 해 전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 인사말로 “사랑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를 정하기도 했다. 굳이 이런 사례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미 이 말을 일상에서 자주 쓴다. 동시에 이 말이 우리 어법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 지도 꽤 오래 됐다. 논란의 핵심...

  • 경제·금융 상식 퀴즈

    4월 8일 <627>

    1. 이자만 계속 내고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채권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분류되는 신종 자본증권인 이것은? ①전환사채 ②영구채 ③기업어음 ④자산유동화증권 2. 이 나라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진통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수도는 런던, 화폐는 파운드를 쓰는 이곳은? ①바레인 ②그리스 ③이탈리아 ④영국 3.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얻기 위해 주식, 채권 등 투자자...

  • 커버스토리

    저출산으로 젊은층 줄고 노인층은 빠르게 늘어

    총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출생아와 사망자, 국제이동이다. 출생아 수가 줄거나 사망자가 늘 경우 국내에 사는 외국인이 줄거나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이 늘면 총인구가 줄어든다. 통계청은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년)’에서 출생아 수 등이 중간 수준인 경우와 더 빠르게 줄어들 경우, 더 천천히 줄어들 경우 등 크게 3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구를 전망했다. 인구 감소 시점 당겨져 중간 수준을 가정하고 전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