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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수능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8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치러진 이번 수능은 지난해보다 1만6387명 증가한 50만9821명이 응시했다. 서울 종로구 경복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 경제 기타

    "삶의 터전이 잠겼다, 온난화 막아야"…태평양 섬나라 외교장관의 호소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의 사이먼 코페 외교장관이 최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양복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허벅지까지 닿는 바닷물에 들어가 연설하고 있다. 9개의 섬으로 이뤄진 투발루 왕국은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2개 섬이 물에 잠겼으며, 나머지 섬들도 같은 위험에 처해 있다.  연합뉴스 

  • 경제 기타

    “수능 잘 치르게 해주세요”…두손 모은 학부모들 애타는 마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 가족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스1 

  • 경제 기타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서 딱지치기…‘오징어게임’ 열풍에 한류 관심도 최고조

    10월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오징어게임과 함께하는 뉴욕 속 한국 여행’ 행사 참가자들이 딱지치기를 하고 있다. 3115명의 신청자 가운데 뽑힌 80명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등장인물처럼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딱지치기’ 등 한국 놀이를 서바이벌 형식으로 체험했다. 세계 경제·문화 수도인 뉴욕에서도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등으로 꽃 피우기 시작한 한류 열풍이 오징어게임으로 절정을 맞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 

  • 경제 기타

    국내 독자 개발 첫 우주선 ‘누리호’ 발사…“희망을 쐈다”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누리호는 1, 2, 3단 로켓 분리 등 발사 전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해 지구 상공 700㎞까지 올라갔지만 1.5t급 모형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지는 못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발사체의 비행 성능은 확인된 만큼 2022년 5월 2차 발사를 포함해 2027년까지 다섯 차례의 추가 발사를 통해 로켓기술 자립의 꿈을 달성할 계획이다.  2010년 개발을 시작한 누리호는 설계와 제작부터 시험, 인증, 발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국내 독자 기술로 수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중공업 등 국내 300여 개 업체가 설계와 조립 등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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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부터 청소년 코로나 백신 접종…이득·위험 충분히 판단해 ‘자율 접종’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이 지난 12일 고령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받고 있다. 18일부터는 12~17세 277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도 시작된다. 청소년은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교육기회 감소 등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접종에 따른 이득과 위험을 충분히 판단해 자율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개별적으로 예약한 뒤 보호자 동의를 기반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신경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 경제 기타

    러시아, 세계 최초로 우주서 영화 촬영…배우·감독 태운 '소유스' 발사

    러시아가 세계 처음으로 우주에서 영화를 찍기 위해 지난 5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배우 율리아 페레실드(37·왼쪽부터), 우주비행사 안톤 슈카플레로프(49), 영화감독 클림 쉬펜코(38)를 태운 ‘소유스 MS-19’ 우주선을 발사했다. 이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2일 동안 장편 영화 ‘도전’(가제)을 촬영하고 오는 17일 귀환할 예정이다. 미국도 배우 톰 크루즈가 미항공우주국(NASA)의 도움으로 ISS에서 촬영하기로 하는 등 우주가 인류의 일상적인 활동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러시아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제공 

  • 경제 기타

    BTS 유엔 연설…"변화에 겁먹기보다 '웰컴' 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과 미래 세대를 대표해 연설자로 나섰다.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유엔에서 연설한 방탄소년단은 미래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로 인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 변화에 겁먹기보다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유엔총회장 앞 잔디광장 등에서 지난 7월 발매한 노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