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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도쿄패럴림픽 탁구 금·은·동 싹쓸이…“태극기 3개 나란히 올라가 감동”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남자 개인전(TT1) 시상식에서 1~3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가 게양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체육교사를 꿈꾸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주영대 선수(금메달)는 “애국가를 따라 부르는데 울컥했다. 태극기 세 개가 올라가는 걸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 경제 기타

    탈레반 점령에 필사의 탈출…혼돈의 아프간

    미군의 철수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장악한 지난 16일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든 아프간 시민 수백 명이 외국으로 탈출하기 위해 미국 수송기에 매달리려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국익이 없는 곳에 머물며 싸우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철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프간에서는 부르카를 입지 않은 여성이 총살된 모습이 포착되는 등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AP연합뉴스 

  • 경제 기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열려…국보급 문화재 감상하세요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소장품 중 주요 작품 135점을 소개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 지난 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청동기 그릇부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이중섭의 ‘황소’까지 국보급 문화재와 미술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해야 한다. 관람객들이 김환기의 1950년대 작품 ‘여인들과 항아리’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제 기타

    첫 민간 우주관광 떠난 브랜슨 “모든 게 마법 같았다”…우주여행 경쟁 본격화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1일 자신이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버진갤럭틱의 우주선 VSS 유니티를 타고 민간인 첫 우주관광 비행에 성공했다. 직원들과 4분 동안의 미세중력 상태를 체험한 브랜슨 회장은 “모든 게 마법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랜슨 회장에 이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등 억만장자들이 민간 우주관광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경제 기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고3 수험생은 백신 꼭 맞으세요

    지난 7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역 환승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1㎞ 남짓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은 오는 19∼30일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 경제 기타

    원격수업 안녕!…2학기부터 모든 학교 전면 등교 하기로

    부산지역 모든 고교생의 전면 등교가 시행된 지난달 28일 부산 동래구 용인고 3학년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업하고 있다. 교육부는 1학기 내에 수도권 중학교 등교를 확대하고 직업계고를 전면 등교하도록 한 데 이어 2학기에는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를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교 교직원과 고3 학생은 7월 중순부터, 유·초·중 교직원과 돌봄 인력 등은 7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하게 된다. 연합뉴스 

  • 경제 기타

    숭례문 후문, 13년 만에 다시 열려…시장과 문화유산의 조화 기대

    서울 숭례문 후문이 2008년 화재 이후 13년 만에 지난 22일부터 개방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숭례문 보호와 관람 안전을 위해 정문만 개방해왔지만 앞으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후문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후문 개방으로 남대문시장과 숭례문을 오가는 거리가 짧아져 시장 상권과 문화유산이 상생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신경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 경제 기타

    현대차·SK·포스코·효성 뭉쳤다…‘수소협의체’ 9월 출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부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경기 화성의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들 4개 그룹은 수소 분야의 투자 촉진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기업협의체’를 오는 9월 설립하기로 했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