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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801)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800)

  • 경제·금융 상식 퀴즈

    5월 8일 (797)

    1.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뜻하는 용어는? ①FOMO ②FOMC ③CFD ④CDS 2. 사전적 의미는 회전축으로, 경제뉴스에서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환을 가리키는 용어는? ①엑시트 ②피벗 ③턴어라운드 ④밸류에이션 3. 기업 실적에 상관없이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개인투자자가 몰리는 주식을 뜻하는 말은? ①밈 주식 ②황제주 ③토큰증권 ④자사주 4. 유권자의 표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선심성 정책을 쏟아내는 인기영합주의를 가리키는 말은? ①님비 ②핌피 ③포퓰리즘 ④매카시즘 5.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 것은? ①차등의결권 ②황제주 ③황금낙하산 ④초다수결의제 6.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틈새시장을 뜻하는 용어는? ①불마켓 ②니치마켓 ③베어마켓 ④레몬마켓 7. 은행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예금 중 일부를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하도록 하는 비율은? ①지급준비율 ②예대마진 ③주가수익비율 ④순이자마진 8. 물가 상승, 경제 규모 확대 등으로 가격을 표시하는 숫자의 자릿수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단행되는 조치는? ①리모델링 ②리커플링 ③리쇼어링 ④리디노미네이션 ▶정답 : 1 ② 2 ② 3 ① 4 ③ 5 ② 6 ② 7 ① 8 ④

  • 생글기자

    잇단 10대 극단선택…청소년기 감정기복 심각하게 봐야

    최근 잇따라 발생한 10대 자살 사건으로 인해 모방 심리와 정신 질환의 위험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괴테의 소설 을 읽은 젊은이들이 주인공의 자살을 따라한 데서 붙은 ‘베르테르 효과’는 모방 심리를 잘 설명해준다. 이런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는 뇌과학적 측면과 인식적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뇌과학적 측면에선 ‘감정 전이’로 설명할 수 있다. 감정 전이는 다른 사람이 특정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봄으로써 그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 실험 참가자가 불쾌한 표정을 한 영상 속 사람 얼굴을 볼 때 좌측 전방섬엽과 우측 전방대상피질이 활성화되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표정 등을 보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할 때와 직접 그 감정을 느낄 때 같은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르테르 효과처럼 책을 읽고 상상력이 자극될 때, 뉴스·드라마 등 시각 매체로 여러 사건을 접할 때도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다음으로 인식적 측면에선 정신과 질환을 경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다. 우울증을 패션처럼 두른다는 ‘패션 우울증’이라는 신조어가 나온 것도 이런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우울증이 개인의 노력과 의지만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면 청소년의 잇단 극단적 선택을 막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청소년기는 감정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일부 청소년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더라도 특별한 조치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정신 질환이 방치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사회 전체적으로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사고방식과 가치

  • 생글기자

    <오발탄> 같은 전쟁 비극 막으려면 철통 안보태세 필요

    지난달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미군 유해(루터 스토리 상병)를 전달받은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스토리 상병 같은 실종자를 끝까지 찾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한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의 삶으로 들어오면 전쟁의 상흔은 너무나 깊다. 전후 소설 (이범선 작)이 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전쟁이 끝났지만, 주인공 철호는 빈곤의 연속과 전쟁의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다. 다시는 고향(이북)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한 어머니는 앓아누웠고, “가자!”는 말만 되풀이한다. ‘한탕’을 노리는 동생 영호는 권총 강도 사건으로 경찰서에 구금되고, 만삭의 아내는 난산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죽고 만다. 나름 도덕적 가치를 지키며 살려고 했던 철호는 완전히 무너진다. 전쟁이 자신을 ‘오발탄’으로 만들었다고 여긴다.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전쟁 속에 수많은 ‘오발탄’이 정든 고향을 떠나고 아픔을 겪는다. 전쟁을 통해 얻고자 하는 이익이 전쟁으로 인한 손실을 능가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한·미 동맹을 통한 자유와 민주주주의 수호, 그리고 행복한 개인과 가족의 삶이란 두 가지 가치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긴 어렵다. 중요한 것은 이런 비극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철통같은 안보가 그 첫걸음이 돼야 할 것이다.

  • 생글기자

    드론 악용 막는 '안티 드론' 개발, 산업 활성화도 고려해야

    안티 드론(Anti-Drone)이란 테러, 범죄, 무단 촬영 등에 불법적으로 이용되는 드론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불법 드론을 격추하는 드론이다. 안티 드론 개발은 2018년 영국의 한 공항에 미확인 드론이 침입해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못하는 사건이 벌어진 게 직접적 계기가 됐다. 영국은 이후 공항 건물 옥상에 ‘드론 돔’이라는 드론 방해 시스템을 설치했다. 방해전파를 쏴 불법 드론을 격추하는 것이다. 미군은 40㎜ 안티 드론 유탄발사기도 개발했다. 이를 발사하면 드론 근처로 날아간 탄환에서 그물이 펼쳐져 드론을 포획한다. 드론 악용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골칫거리다. 아파트 단지에서 드론이 날아다니며 항공 촬영을 해 사생활 침해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제주공항에선 여객터미널 옥상에 불법 드론이 추락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작년 12월엔 북한에서 날아온 드론이 서울까지 잠입해 혼란이 빚어졌다. 완벽한 안티 드론 시스템을 구축한 나라는 아직 없다. 일단 한국 정부는 올해 하반기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공항은 안티 드론 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이다. 문제는 민간 영역이다. 드론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피해를 줄여야 하지만, 과도한 규제가 드론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서도 안 될 것이다.

  • 생글기자

    미래 주역으로 크고 있는 생글기자 출신들

    생글기자단은 한경이 중·고교생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을 창간한 2005년, 제1기가 출범했습니다. 올해 19기 선발을 앞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생 기자단입니다. 2012년부터는 중학생 기자도 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생이 생글기자에 지원하면 최장 6년간 기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글기자를 거쳐갔거나 활동 중인 사람은 총 1278명입니다. 대학에 진학했거나 사회에 진출한 사람은 1077명에 달합니다. 이들의 진학 상황을 보면 작년까지 서울대가 9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고려대 69명, 연세대 61명으로,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명문대로 진학한 생글기자만 223명에 이릅니다. 이 밖에 성균관대 33명, 중앙대 28명, 경희대 28명, 서강대 26명, 이화여대 21명, 한양대 19명, 한국외국어대 13명 순으로 집계됩니다. 의·치·한,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대를 포함하면 고교 졸업자의 약 40%가 국내외 명문대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학업 성적 등이 뛰어난 학생들이 생글기자에 지원했고, 기자 활동을 통해 더욱 실력을 길렀음을 증명하는 숫자입니다. 생글기자 1~6기는 이제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변호사·회계사·약사 등 전문직으로 진출한 생글기자 출신만 14명에 달합니다. 최근 발표된 변호사시험 결과에서도 합격자가 다수 나왔습니다. 이 밖에 행정·외무고시 등 고시 합격자, 맥킨지·메릴린치·아마존 등 외국계 회사, 한국은행·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 삼성·현대차·카카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일하는 생글기자 동문이 상당수입니다. 현직 기자로 활약하는 동문도 적지 않습니다. 생글기자 네트워크는 여러분의 원대한 꿈을 지원해줄 소중한 자산입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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