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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으로 이해하는 외부효과

    올해 10월 개봉해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삼진 그룹 영어토익반’. 이 영화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는데, 영화에서 공장의 폐수 방류와 관련된 내용이 다뤄진다. 흥미로운 점은 영화에서 나오는 폐수 방류 사건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것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실제 사건은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으로 알려졌다. 두산전자에서 독성 물질 페놀 수십t을 낙동강으로 유출했고, 많은...

  • 생글기자

    코로나19 아픔을 이겨내는 다양한 응원

    코로나19로 많은 의료진이 큰 아픔을 겪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멀리서라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소독 용품 등 각종 필요 용품을 보내주는 이른바 ‘코로나 19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의 최전선에서 희생하는 분들에게도 이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리라고 생각된다. 또한 유튜브 등 각종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레몬을 먹고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른바 ‘레몬 챌린지’가 유행이다.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2월 14일 (687)

    1.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은? ①테이퍼링 ②양적완화 ③턴어라운드 ④리디노미네이션 2. 기존에 통용되고 있는 화폐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는? ①테이퍼링 ②양적완화 ③턴어라운드 ④리디노미네이션 3. 보유 재산이나 근로 여부 등에 관계 없이 모든 국민에게 무조건 일괄적인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의 복지제도는? ①국민총소득 ②명목소득 ③기본소득 ...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67)

  • 생글기자

    작곡으로까지 영역 넓히는 인공지능(AI)

    맥킨지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기업 중 70%가 적어도 하나의 인공지능 기술을 채택할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인공지능 기술을 과거 1차 산업혁명을 일으킨 증기기관에 비유하기까지 한다. 인간의 순수 창작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예술영역, 그중에서 음악산업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1951년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인 앨런 튜링은 기계를 사용해 일종의 컴퓨터로 만들어진 음악을 녹음한 최초의 사람이었다. 그때 이후로 기계 또는 컴퓨터...

  • 생글기자

    소비자 눈길 끄는 기업의 '멀티 브랜드'

    반전 스토리텔링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요즘은 부캐(부캐릭터)라는 것이 유행이다. 개그맨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 연예 기획사 대표 지미 유로 변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유튜버로 변신해 사람들과 공유한다. 멀티 페르소나는 ‘다중적 자아’라는 뜻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다양한...

  • 생글기자

    '젠더리스'와 '젠더스와프' 그리고 '젠더뉴트럴'

    요즘 ‘젠더 ~’ 라는 개념들이 자주 화두로 떠오르거나 여러 문화예술계 이슈와 함께 대두되고 있다. ‘젠더스와프(gender swap)’란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인물의 성별 전환을 가리키는 일이다. 남성 일색이던 장르 영화의 캐릭터가 여성으로 교체되는 것이 특히 스크린에서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고스트버스터즈’를 들 수 있다. 1984년 개봉했던...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