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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용, 여러분의 생각은?

    가상화폐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하라”는 찬성론과 “사용할 수 없게 하라”는 반대론이 뒤섞여 있다. 비트코인 논란 속에는 화폐를 둘러싼 오래된 논쟁거리가 숨어 있다. 화폐 발행을 왜 중앙은행이 독점하느냐는 것이다. 조개와 돌이 화폐로 통용됐듯이 비트코인도 놔둬야 할까? 하지만 그러기엔 문제도 많은데…고교생과 대학생이 각각 한 조(組)를 이뤄 찬반논쟁을 벌였다. ■ 찬성 “ 시장이 생사 결정하게 둬라 ” ...

  • 경제 기타

    '어벤져스 촬영'은 달라진 한국위상의 반영 등

    최근 서울 마포대교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마포대교가 2015년 개봉할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지였기 때문이다. 많은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하나는 촬영장면 유출 방지였다. 제작사 측은 영화 촬영 현장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마포대교 근처에서 촬영을 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할 경우 법적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경고판까지 내걸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촬영분의 일부...

  • 경제 기타

    경제동아리 '생각 톡!'을 시작합니다 등

    경제동아리 '생각 톡!'을 시작합니다 얼마 전, 필자는 테샛 동아리를 만들 계획을 기사로 작성한 적이 있다. 지난 3월 21일. '생각 톡!' 동아리를 만들었다. '생각 톡!' 동아리는 경제와 경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모임으로, 이경선 선생님을 주축으로 1~3학년이 골고루 섞여 있다. 이 동아리의 장점은, 첫째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아리 시간 중 한 시간은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다음 한 시간은 조별 활동...

  • 경제 기타

    "정치 성향 이야기 하는 선생님, 나빠요!" 등

    “정치 성향 이야기 하는 선생님, 나빠요!” 정보통신의 발달로 기사나 뉴스를 신문과 텔레비전이 아니어도 스마트폰의 인터넷이나 여러 가지 앱 등을 통해 다양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시사적인 내용을 다룬 기사를 다양한 연령층이 읽게 되면서 정보 전달의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잘못되고 주관적인 정보도 난무하면서 여론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 이 상황들은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 경제 기타

    경제학의 맛을 느끼게 해준 테샛캠프^^ 등

    경제학의 맛을 느끼게 해준 테샛캠프^^ 지난 2월27일~3월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가 열렸다. 첫째날에는 이승훈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 교수, 차성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의 강의를 들었다. 저녁식사 후 경제 골든벨을 하고, 대학생 선배들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신관호 고려대 교수,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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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학기제 이대로 좋은가 등

    자유학기제 이대로 좋은가 입시 위주의 공부와 시험 스트레스에 지쳐 있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정부의 노력이 눈에 띈다. 바로 자유학기제 도입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식이다. 토론, 실습 등 학생이 주를 이뤄 수업에 참여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2013년 처음 도입돼 연구학교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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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기자 출신 새내기 대학생 고별기사

    생글생글 학생기자들은 고교를 졸업하면 기사생활을 공식적으로 마감한다. 생글기자 활동은 고교생활 중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올해 새내기 대학생이 된 생글기자 4명이 고별기사를 보내왔다. 백조가 먼 길을 떠날 때 부른다는 '스완 송(swan song)'이다. “생글기자 활동은 고교 최고의 추억입니다” 지난 2월 대구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재학 중인 생글 8기 기자 김호기입니다. 2012년 6월 8일, 생글기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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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등

    반려견, 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이 기르던 개를 버린다. 개가 커서 버리고, 새끼를 가져서 버리고, 이사를 가서 버리고, 병들었다고 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개를 유기견이라고 부른다. 한 통계에 따르면 한 해에 10만 마리 정도가 유기견이 된다고 한다. 버려진 개들은 버려진 장소에서 꼼짝하지 않고 주인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다. 개를 섬에 데려간 뒤 놓고 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