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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논리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개 고등학교와 15...

  • 커버스토리

    "경제를 성장시키고 임금을 올리는 방법은 생산성 향상과 기술 발전, 그 두 가지뿐이죠"

    글렌 허버드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장은 미 경기 호황의 직접적인 배경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서 찾았다. 기업인들에게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법인세 감세를 통해 투자를 북돋았다고 강조했다.뉴욕 맨해튼의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장실에서 만난 허버드 교수는 그러면서 “경제가 성장하는 방법은 생산성 향상과 기술 발전 두 가지뿐”이라고 단언했다. 소득주도성장론을 묻자 “성장은 그런 식으로 이뤄...

  • 경제 기타

    스스로 진화하는 자본주의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테네는 정치적으로는 직접 민주주의를, 사회적으로는 경제적 풍요를, 문화적으로는 뛰어난 학문과 예술의 성취를 이루어내며 최고의 도시국가이자 그리스 문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아테네의 번영에는 아테네 특유의 광장 문화가 있었으며 바로 그 중심에 아고라가 있었다. 그리스 민주주의와 아고라 아고라는 본디 아테네의 중앙시장으로 그 어원은 ‘시장에 나오다’, ‘사다’ 등...

  • 커버스토리

    "현재 우리나라는 위기 상황…해법은 혁신성장에 있다"

    대한민국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나. 수십 년간 국가 경제정책을 집행하거나 기업을 이끌어온 ‘경제 원로’들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연쇄 인터뷰에서 “요즘 한국 상황은 위기”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는 이미 장기 침체기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이를 타개할 대책은 정부의 3대 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 중 혁신성장에 있다고 했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로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고언이다...

  • 커버스토리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조언

    “임금을 올리고 싶다면 생산성과 기술을 높여야 합니다. 생산성은 투자를 끌어내는 거시경제 정책을 통해서, 기술은 직업훈련과 교육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글렌 허바드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 뉴욕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의 호황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인들에게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법인세 감면을 통해 투자를 북돋았기 때문”이라며 이...

  • 경제 기타

    택시업계 "생존권 위협" 주장에…카카오측은 "소비자에 꼭 필요" 반박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국내 택시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택시 수요가 줄어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카풀 서비스를 찬성하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택시를 제때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중에서도 카풀을 혁신성장동력의 하나로 보고 도입해야 한다는 쪽이 많다. 택시업계, “생존권 위협” 반발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 6만여 명(주최 측 추산)은 지난 1...

  • 시사 이슈 찬반토론

    과도한 복지는 결국 미래세대에 무거운 짐이 되죠

    [사설] 미래 세대의 '한국 탈출'이 걱정된다 서울교육청이 ‘교육기본수당’이란 이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달 2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발표는 여러모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학령기에 정규 초·중·고교로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은 물론 자퇴·퇴학당한 학생에게까지 영수증이 필요 없는 현금을 지급하는 게 교육적으로 올바른 것인가 등 문제 소지가 많다...

  • 디지털 이코노미

    인공지능이 진화할수록 인간의 영역인 '직관'도 넘보죠

    샤이 단징거 텔아브비대 교수는 이스라엘 판사들이 하루를 시작할 때와 점심 식사 직후 가석방 선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에서는 영재를 파악하는 첫 단계로 부모나 교사의 추천에 의존했다. 그 결과 영재 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56%가 백인이었다. 방식을 바꿔 2005년 이후 체계적이며 객관적인 선발을 위해 필기 IQ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선발된 영재 가운데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이는 80%, 히스패닉계 아이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