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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27)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

  • 커버스토리

    상상의 땅 두바이, 사막의 '신기루'였나

    사막에 만들어진 스키장,바다 위에 피어난 인공 섬,바다 속 호텔,모래 사막의 골프장,하늘을 찌르는 고층 빌딩…. 두바이는 금융위기를 자초하기 직전까지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주변의 중동 국가들은 석유를 팔았지만 두바이의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는 꿈과 상상을 팔았다. 세계 각국 기업인과 유명 인사들은 물론 우리나라 정치인들과 지도자들도 두바이를 보고 들으면서 '상상력의 극한'이라고 칭송했다. 인구 140만명의 두바이에 매년 1000만명이...

  • 생글 논술 경시대회 수상 축하합니다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시골에는 아침마다 서리가 내려 들판이 하얗게 되는 계절입니다. 전국적으로 눈이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도 있네요. 12월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생글생글은 지난 10월 31일 시행한 제8회 생글 논술 경시대회의 답안지를 한 달 동안 채점해 이번 호에 수상자 명단을 실었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된 학교 학생 선생님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8회 생글 논술 대회에는 전국에서 107개 학교...

  • 경제 기타

    LPG 6개사에 사상최대 과징금

    공정위, 가격 담합행위 적발, 6689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6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회사에 사상 최대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전원회의를 열고 E1,SK가스,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등 6개 LPG 공급회사에 대해 2003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LPG(프로판,부탄)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과징금 6689억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단일회사가 받은 최대 과징금은 지난 7월 리베이트 ...

  • 경제 기타

    직장인 한달 용돈 45만원 등

    ⊙ 직장인 한달 용돈 45만원 인사 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직장인 7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한 달 용돈으로 평균 45만5000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직장인의 용돈 액수는 결혼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기혼 직장인은 한달 평균 34만2000원을 쓴다고 응답했으나 미혼은 54만6000원으로 20만원 이상을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돈으로 가장 많이 지출한 항목은 유흥비(28.2%)였고,다음은 ...

  • 경제 기타

    北 화폐개혁… 국가가 주민들 '쌈짓돈'까지 빼앗아간다

    구권 100원을 신권 1원으로 교환… 시장경제 견제위한 '富 재분배' 북한 당국이 1992년 이후 17년 만에 화폐개혁을 전격 단행했다. 북한전문 온라인매체 데일리NK는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북한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화폐 개혁을 단행한 데 이어 오후 2시부터 교환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화폐 개혁은 모든 동전과 지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교환 비율은 100 대 1이다. 또 1인당 최대 교환금액을 10만~15만원(40달러 안팎,...

  • 커버스토리

    두바이 쇼크 확산되나? 떨고있는 영국·그리스

    영국 경제 위태… 그리스 등은 국가 부채 위험수위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채무상환유예) 선언 여파는 어디까지 확산될까. 모라토리엄 일주일이 지난 현재 세계 각국의 주가가 회복하는 등 국제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는 않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그러나 제2,제3의 두바이가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스,루마니아 등 국가 부채가 위험 수위에 도달한 나라들을 중심으로 연쇄적인 국가부도 우...

  • 커버스토리

    두바이는 남의 돈 빌려 마천루 짓고 인공 섬 만든 '거품의 궁전'

    나라빚이 GDP의 110%… 무리한 국가부채의 종말 '교훈' 두바이는 아랍어로 '작은 메뚜기'란 뜻이다. 자기 몸길이의 수십 배 높이까지 뛰어오를 수 있는 메뚜기처럼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 토후국, 아니 중동 국가들 중 가장 괄목할 만한 고성장을 이뤄냈었다. 하지만 지금 두바이는 점프해 날아오를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땅에 떨어지고 있다. 7성급 호텔 버즈알아랍과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으로 상징되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