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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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
해외 생산 시설, 다시 국내로 들여올 땐 'reshoring'
Smart factories are driving South Korea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o reshore overseas plants. Their digital manufacturing system leads them to move their overseas production back home. A smart factory integrates the manufacturing and di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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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15일 (854)
1. 증시에서 거래가 얼마나 활발한지 보여주는 지표다.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은? ① 주가수익비율 ② 주가순자산비율 ③ 자기자본이익률 ④ 상장주식회전율 2. 이 나라 총선에서 14년 만에 노동당이 보수당을 이기고 정권교체를 이뤘다. 수도는 런던, 화폐는 파운드를 쓰는 이곳은? ① 프랑스 ② 영국 ③ 이탈리아 ④ 스웨덴 3. 경기 동향 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와 기업 인수합병(M&A)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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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외딴섬에 초대된 열 명의 손님, 한 명씩 사라진다
더위를 쫓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로 ‘추리소설 읽기’도 빠지지 않는다. 영국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공포와 함께 과연 누가 악마일까, 추리하느라 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다. 이 소설은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1939년 출간 이래 1억 부 이상 팔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미스터리 소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이자,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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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 부자에 매기는 종부세…세입자에게도 전가된다
“나도 종합부동산세 내고 싶다.” 종부세가 이슈가 될 때마다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소리다. 2023년분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49만5193명. 대한민국 상위 1% 수준의 부동산 보유자가 내는 세금이니, 그 세금 나도 내고 싶다는 얘기가 나올 만도 하다. 그런데 훨씬 많은 사람이 알게 모르게 종부세를 내고 있다. 종부세를 납부하고 싶다는 사람 중에 이미 종부세를 낸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어떻게 된 걸까. 아이스크림에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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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속 헌법 이야기
주니어 생글생글 제120호 커버스토리 주제는 대한민국 헌법이다. 헌법은 한 나라의 기초가 되는 최상위 법이다. ‘헌법 기차’를 타고 가며 국민주권,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복지국가, 시장경제 등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 원리를 알아본다. 학원 심야 수업 금지, 범죄자 신상 공개 등에 대한 헌법소원 사례를 통해 헌법이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명했다. 꿈을 이룬 사람들에서는 세계적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만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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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무용론 왜 나오나
제856호 생글생글 커버스토리 주제는 ‘중앙은행 무용론’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와 관련해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 혼란을 주고 있다. Fed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혼란만 초래하면서 중앙은행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중앙은행의 역할은 무엇이며 중앙은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정리했다. 시사 이슈 찬반 토론에선 서울 광화문광장 국기 게양대 설치에 대한 찬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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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앙은행 무용론'…왜 나오는 걸까?
세계경제의 향방을 결정지을 변수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가 가장 먼저 손꼽힙니다. 선진 각국의 기준금리는 최근 1~2년 새 고공 행진을 끝내고 하락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이른바 피벗(pivot, 금융정책의 전환)이란 흐름이죠. ‘세계의 은행’ 소리를 듣는 Fed가 여기에 동참하느냐 마느냐는 지구 반대편 한국 가정의 소비와 저축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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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방학을 공부 약점 보완의 기회로 삼아야
여름방학은 대개 겨울방학보다 짧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2학기 학교생활과 대입 성공을 좌우합니다. 이 시기를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태도를 몸에 익히는 시간으로 활용해보도록 합시다. 우선, 다음 학기를 위해 방학 때 본인의 약점을 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방법은 자신이 풀었던 문제집, 학교 시험지 등 모든 자료를 펼쳐놓은 뒤 틀린 문제의 유형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