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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한양대…수시모집 일반우수자전형 학생부 변별력 없어

    수시 수능최저기준 전형별학과별로 세분화 적용 한양대는 지난 4월 대학 자체적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하였고 5월 초 입학처 홈페이지에 2014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대체로 전년도와 유사하지만 전형별로 모집인원 증감이 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등급백분위 활용, 학과별로 세분화되는 등 변경된 사항도 적지 않다. 전체 모집정원(2915명) 중 70.7%(2060명)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이 중 입학사정관제로 766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모집시기에 따른 전형의 특성을 파악하고, 좀 더 세부적으로 각각의 전형에서 전형요소가 지닌 영향력을 따져본 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년도 각 전형별로 합격자 사례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한양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hanyang.ac.kr)에서 반드시 살펴보도록 하자. ▨ 학업우수자전형 우선선발 70% 로 확대 수시모집에서 322명을 모집하는 학업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사정관 종합평가와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이다. 입학사정관 종합평가가 실시되는데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충실도 및 학업의지,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서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우선선발의 경우 수능 최저기준을 면제해주고 지난해 모집인원의 50% 선발에서 올해 70%로 선발인원이 증가하였다. 일반선발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계열 구분 없이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지만, 특성화학과인 정책학과행정학과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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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논술전형 우선선발 모집인원 70%로 확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내신 1.5등급까지 만점처리 서강대가 공지한 2014학년도 대입 전형의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수시 논술전형 우선선발 모집비율이 지난해 50%에서 올해 70%로 상향 조정되었고 서류전형과 자기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이 다소 증가한 점 외에는 가급적 지난해 주요 전형의 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1238명(정원외포함)으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는 전체정원의 22.4%인 404명을 선발한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가장 많은 인원은 논술전형(540명)으로 선발한다는 점을 유념하고,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논술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404명 선발 올해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은 정원외 모집을 제외하고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자기추천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등 크게 3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우선 131명을 모집하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재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 75%와 서류 25%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체로 교과성적이 1등급에 수렴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서류평가와 2단계에서 실시되는 면접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데 올해부터는 교과성적 1.5등급까지 만점 처리하기 때문에 내신의 변별력은 더욱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교과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서류준비와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 면접고사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및 인성,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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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670명 선발

    논술고사 올해부터 수능이후 실시 이화여대는 지난달 대학에서 직접 올해 입학설명회를 실시하면서 2014학년도 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했다.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일부 전형이 신설되거나 유사한 성격의 전형들이 통합되는 등 변경사항도 적지 않아 이화여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전형의 지원자격 및 전형 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체 모집정원의 약 60%에 해당하는 1911명을 수시모집으로, 나머지 1282명(정원 외 204명 포함)은 정시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수시 모집인원 중 논술 중심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이 작년보다 170명 증가한 670명을, 입학사정관전형은 70명 늘어난 6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수시모집 일반전형 기준으로 지정교과(국영수사과)에서 상위 30단위 성적만을 반영하는데, 이는 전체 내신성적이 낮은 수험생도 몇몇 교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면 내신의 불리함이 최소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일반전형, 수시서 가장 많은 인원 선발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약이 없고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올해 670명을 모집하는데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뉘어 모집한다. 우선선발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 합 284점 이상, 자연계는 상위 3개 영역 등급 합 5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 합 278점 이상이다.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로 모집하는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계열 구분 없이 수능 4개 지정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 합 180점 이상이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 등급 또는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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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생활우수자, 교과성적 1단계 선발 폐지

    특기자전형은 작년보다 346명 증가한 954명 선발 연세대는 지난달 20일 대학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열었고 지난 2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4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수시모집은 크게 입학사정관전형, 일반전형, 특기자전형, 기회균등전형(정원외) 등 총 4개 전형으로 구분했다. 대체로 각 전형들은 지난해와 유사하지만 전형 내 지원트랙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로 간소화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1개 전형내에서 1개 모집단위에만 지원가능하므로 정원내 전형에서는 총 세 차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 연세대를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지망 전형별로 계열별지원자격별 선발조건을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논술중심으로 전형하던 수시 일반전형은 지난해보다 321명 감소한 833명을 선발하는 데 반해, 특기자전형은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국제계열을 확대 개편해 종전보다 346명 늘어난 총 954명을 선발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수능 최저기준은 작년보다 다소 완화해 놓았으나 올해 선택형 수능시험 실시로 인해 오히려 더 까다로워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는 수시 지원제한(6회)에 따른 지원경쟁률 하락을 막고 예전과 같이 최대한 우수학생을 수시에서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동시에 충족하겠다는 대학 측의 속내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일반전형 논술고사 10월5~6일 실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321명이 대폭 감소돼 83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각 대상자를 선발한다. 먼저 우선선발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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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수시 일반전형 우선선발 60%→70%로 확대

    고려대는 4월22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2014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수시는 일반전형, 특별전형, 추천전형 외에 기회균등 특별전형을 추가하여 총 4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정원 4211명(정원외 정원포함) 중 약 72%에 해당하는 3035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며, 특히 논술중심전형인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도 대비 15명 증가한 1366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해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므로 고려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논술대비를 꾸준히 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 11월 16~17일에 논술고사가 치러지는데 아무래도 수능 이후에 논술이 실시되기 때문에 평균 40 대 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 학교장 추천전형 고교별 4명 지원 가능 추천전형 중 자기추천전형과 CEO추천전형이 올해부터 기회균등특별전형으로 변경되고 학교장추천전형도 지난해 대비 40명 축소된 630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일반고교 출신 졸업예정자와 재수생(2013년 2월 졸업자)이 지원할 수 있으며 특목고, 특성화고,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성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 단계별 전형이다. 서류는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학교별로 인문계 2명, 자연계 2명 등 총 4명이 지원할 수 있다. 학교장추천전형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대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연세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동시에 지원하는 경향이 많아, 평균 석차등급이 1.1~1.5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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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수시 총 2961명, 전체 인원의 77% 선발

    정시 우선선발 인문계는 수능 국영수, 자연계는 수탐만 반영 성균관대학교는 3월25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하였다.(4월17일 부분수정)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 과학인재전형,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 등 크게 네 가지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중심의 선발 방식을 유지하였다. 수시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은 각각 77%, 23%로 확정했으며 모집시기별 선발인원은 수시1차 1646명, 수시2차 1315명, 정시 813명이다. 올해 발표한 2014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의 주요 특징들을 정리해보면 △수시 모집인원의 대폭 확대 △입학사정관전형 중 성균인재전형 확대 선발 △수시 글로벌전형 폐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수시1차 모집에서 특기자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을 제외한 1057명을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는데 성균관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학교 측이 공지한 입학사정관전형 실제 합격자 사례, 선발 평가기준, 준비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57명 선발입학사정관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성균인재전형은 지난해 748명모집에서 57명 늘어난 805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 100%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약 5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교과)성적을 40% 반영하여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하지만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영학, 교육학, 소프트웨어학 등 학과모집단위로 선발하는 학과는 다른 전형요소의 반영 없이 서류평가로만 선발한다는 점을 유념해두자.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외에 추가 증빙자료를 제출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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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정시모집 학생부 영향력 대폭 축소

    수능 영향력 절대적…특목고· 재수생 강세 이어질 듯 지난달 29일 서울대 2014학년도 입학전형안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됐고 4월부터는 서울대 자체적으로 시도별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보통 서울대 입시전형안이 확정되면 서울 주요대학을 포함한 다른 대학들도 순차적으로 입시전형안을 발표하고 일정 부분 다른 대학들의 전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울대를 지망하지 않는 수험생들도 지원자격, 전형방법 등을 중심으로 서울대 입시안을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올해 서울대 입시전형안의 주요특징으로는 △수시 모집인원 확대 △수시 일반전형 수능최저 전면폐지 및 면접강화 △정시 학생부반영 대폭 축소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앞으로 생글 ‘대입가이드’ 코너에서는 확정된 대학별 입학전형안을 토대로 학생부우수자, 논술 및 면접 중심전형, 리더십전형을 포함한 특별전형 등 다양한 수시 전형에 초점을 맞춰 여름방학 직전까지 총 12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지역균형, 기타 증빙서류 최대 5개로 제한 올해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보다 12명 증가된 764명을 선발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한 일괄합산 방식으로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물론 서류평가가 반영되므로 교과성적 외에 비교과영역도 당락의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고교별 2명 이내로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교과성적이 당락의 결정적인 조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교소개자료 등을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호기심, 적극적인 사고력,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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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올해부터 수능 영역별 만점자 상위 1% 적용 안해

    A·B형간 이동은 6·9월 모의고사후 결정 지난달 2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선택형 수능으로 변경되면서 B형은 작년·재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고 A형은 조금 쉽게 낸다는 것이 출제의 기본 원칙이다. 또한 EBS 교재ㆍ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도 70% 수준이 되게 하는 등 기본 출제방향은 작년 수능과 동일하지만 올해부터 영역별 만점자 1% 원칙은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A·B형 간 일부 이동이 있고 9월 모의평가에서 또 다시 바뀌기 때문에 본 수능 출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모의평가 결과를 참고해 적정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월별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실전삼아, 지망대학의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집중 공략하고 취약영역을 보완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능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 및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기준, 출제경향, 문항 형식을 검토하여 수능시험에 대한 다양한 유형을 익히는 것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비법이다.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기보다는 어느 영역에 얼마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인지를 따져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부하도록 하자. ▨ 정시 학생부 반영방법과 학년별 반영비율 확인해야 정시에서는 수시처럼 학생부의 변별력이 높지 않지만 최소한 학생부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중간, 기말고사 등 내신관리에도 꾸준히 신경을 써야 한다.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개 고1, 2, 3학년 학생부성적을 각각 20대 40대 40 또는 30대 30대 40의 비율로 3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