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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 미리 준비해야
입학사정관제 (上) 서류 평가기준· 면접방식,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반드시 확인일반적으로 수시모집의 여러 전형 중 전형 과정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분류되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리더십전형, 자기추천전형, 학생부중심전형, 창의인재전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다수 대학이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입학사정관제를 지원하는 수험생은 여름방학 기간 중 지망대학의 서류양식에 맞춰 미리 작성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서류 통과자에 한해 면접고사를 실시하는데 지망대학의 모집요강과 기출문제를 통해 대학별로 면접방식과 평가기준을 꼼꼼히 확인해보도록 하자. ▨ 가천대=수시1차 가천프런티어전형과 수시2차 미래인재전형으로 각각 264명, 61명을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1단계 서류평가 후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는데 수능최저기준은 미래인재전형만 적용한다.▨가톨릭대=수시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247명을 모집한다.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평가 후 제출한 서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와 학교 자체적으로 출제한 주제로 토론평가를 실시한다.▨건국대=수시1차 KU자기추천전형으로 총 385명을 선발하며 서류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학생부, 자기소개서, 자기주도활동보고서, 교사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층면접은 우선면접대상자의 경우 개별면접을, 일반면접대상자는 1박2일 합숙면접을 실시한다.▨경기대=수시1차 KGU감성인재전형과 수시2차 자기추천전형으로 각각 162명, 110명을 선발한다. 면접은 KGU감성인재전형의 경우 지원자에게 판단 및 선택을 요구하는 상황제시면접을, 자기추천전형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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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망대학 기출모의논술 중심으로 실전 연습
논술 전형 (하) 대학별 출제유형· 평가 기준 등 꼼꼼히 분석해야 올해 수시 논술 출제 경향은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단, 올해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 대학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할 수도 있으니 지망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모의 논술 문제, 예시문제, 채점결과가 공지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한다. 논술우수자 전형 및 논술 성적을 높게 반영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대개 6개월 이상 장기간 논술을 준비한 수험생들의 합격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논술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포기하지 말고 여름방학 동안 목표 대학의 논술 출제유형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경희대=수시2차에서 총 125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우선선발 기준을 타 대학처럼 수능최저기준으로 선발하는데 우선선발 최저기준은 계열 구분없이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3등급이다. ▨ 고려대=일반전형으로 올해 1366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기준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의 경우 언어논술 1문제와 수리논술 1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는 수학 1문제(소문항 4문제)와 과학 3문제 중 1문제를 선택, 응시해야 한다. ▨ 단국대=수시2차 일반(논술우수자)전형으로 60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30%와 논술성적 70%를 일괄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는 인문 사회영역에서 3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는 수리 2문제와 과학 1문제가 출제된다. ▨ 덕성여대 =수시1차 일반학생전형으로 320명을 모집하고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시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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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대학, 논술로 가장 많은 인원 선발
논술 전형 (상)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로 수능최저기준 충족되는지 확인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 조건이 없는 일반전형이다. 일반전형은 대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며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논술고사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 주요 대학은 물론 수도권 소재 대학들도 적지 않게 실시할 예정이며 대학별로 수시 전체 모집정원의 약 30~50%를 선발한다. 대다수 논술전형 실시 대학들이 5월 말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으므로 희망대학을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평가원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 가톨릭대=수시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기준은 일반선발과 간호학과에 한해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는데 공통 1문항과 계열별로 2문항씩 총 3문항이 출제된다. ▨ 건국대=수시1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570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약이 없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해 신입생을 모집하며 일반선발 수능최저기준은 인문계 2개 영역 합 5등급, 자연계는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다. ▨경기대=수시1차에서 일반학생(논술고사)전형으로 294명을 선발하며 인문계와 예체능계에 한해 실시된다. 논술고사는 언어와 사회영역 각 1문항씩 총 2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2시간이다. ▨ 광운대=수시1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348명을 선발하며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약조건이 없다. 모집인원의 30%는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우선선발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 국민대=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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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가려면 7의 법칙에 집중하라"
'공부불패'의 저자 유재원씨…4회 테샛 여름캠프서'직강' ‘공부불패’의 저자 유재원 국회사무처 법제관이 8월4일 제4회 한경테샛 경제리더스 캠프에 강사로 초빙됐다. 테샛캠프는 경제·경영분야를 전공하려는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해보고 싶어하는 고교 최고의 배움캠프. 8월2~4일 동국대 캠퍼스 경영대학 L101 강의실에서 열린 테샛 여름캠프는 조기에 마감되는 성황을 보였다. 경제·경영분야 교수들의 강의, 명문대에 다니는 12명의 막강 대학생 멘토링, 힐링강연 등 2박3일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유재원 씨의 강연은 테샛캠프가 마련한 히든카드라고 할 수 있다. 유 강사는 생글생글 지면을 통해 그날 강연할 ‘공부의 법칙’ 내용을 살짝 맛보기로 내보였다. (1)‘꿈은 공부의 필수조건이 아니다.’ 꼭 꿈이 있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꿈과 공부는 선후 관계가 정해져 있지 않다. 꿈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사실 공부를 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새로운 세대가 온다’의 저자인 대니얼 핑크는 “젊은 나이에는 계획을 세우지 마세요.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습니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해 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부는 그 자체로 훌륭한 동기이자 목적이 될 수 있다. 꿈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일단 공부 버튼을 눌러라. 그럼 꿈은 운명처럼 찾아온다 (2)기꺼이 마마보이가 되어라 서울대생은 마마보이, 파파걸이라는 속설이 있다. 정말 속설대로 서울대생은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는 마마보이, 파파걸일까? 서울대생 누구도 스스로 마마보이, 파파걸임을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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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학기 기말고사에 최선 다해야
학생부 중심전형 (2) 수시에서 3학년 1학기 학생부 성적만 30~40% 반영 지난 4~5월께 발표한 대학별 입학전형안을 살펴보면 학생부 반영방법에 대해 명확히 설명돼 있지 않다. 특히 대학별 총 환산점수, 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 기본점수는 추후 7월께 수시모집요강이 확정되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학생부 반영교과 중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지 또는 전 과목을 반영하는지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대다수의 고교들이 7월 초에 기말고사를 실시하는데 3학년 1학기 중간기말고사 성적이 보통 수시에서 40% 이상 반영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으로 인해 학생부성적이 지원권보다 다소 낮더라도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시키면 추가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점도 유념해두자. ▨명지대=수시 1차와 2차 일반전형(서울캠퍼스)으로 각각 240명, 182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학생부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이며, 수시 2차에서는 학생부성적만 반영하되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64명을 모집한다. 고3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학교별로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기준은 2개 영역 2등급이다. ▨세종대=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학생부)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각각 211명, 10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만 반영하되 수능최저기준을 반영하고,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3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면접고사와 서류평가가 반영되는 입학사정관전형이다. ▨성신여대=수시 2차에서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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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성적 우수하다면 학생부중심 전형 적극 지원
학생부 중심전형 (1) 지망대학의 학생부 반영교과 및 반영방법 살펴봐야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보통 5~7개 이상, 많게는 10개 이상의 다양한 전형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과거 교과성적순으로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교과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 우수자전형도 매해 적지 않은 인원을 수시에서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교과성적이 우수하다면 목표 대학의 학생부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보고 특히 대학별 총점 환산점수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지난해 합격자 평균성적을 지원 전에 반드시 확인해보도록 하자. ▨가천대=수시2차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글로벌캠퍼스(성남), 메디컬캠퍼스(인천)에서 각각 261명, 58명을 선발한다. 학년별 학생부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를 반영하고 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교과를, 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교과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기준은 2개 영역 인문계 백분위평균 80점이상, 자연계 백분위평균 77점 이상이어야 한다. ▨건국대=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으로 434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기준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뉘는데 우선선발조건이 인문계의 경우 수능 3개 영역 등급합 4등급 이내, 자연계는 3개 영역 등급합 5등급 이내이다. ▨경희대=수시1차 학교생활충실자전형으로 40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만을 반영했던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올해부터 폐지된다.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1단계 교과성적 합격권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운대=수시2차에서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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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는 수시 6회 지원제한없이 복수지원 가능
육군·해군·공군·국군·간호 사관학교 이달 24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올해 수시모집은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지원제한은 4년제 대학(188개 대학)과 교육대(10개 대학)에만 적용되며 산업대와 전문대 그리고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6회 지원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 중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육사, 해사, 공사, 국군간호사(이하 국간사), 경찰대, KAIST 등 11개 대학이다. 사관학교는 교육비 전액지원은 물론 졸업 후 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전문직업인으로서 안정된 직장을 보장받으며 근무 기간 중 무상주택 제공, 보훈병원 이용, 국내외 위탁교육(석/박사) 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 사관학교 입시 경쟁률은 육사 22.1 대 1, 해사 27.2 대 1, 공사 25.7 대 1, 국간사 38.3 대 1 등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24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 입학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차 시험일 동일, 사관학교간 중복지원 불가 사관학교는 장교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 대학이다. 흔히 사관학교라고 하면 군사훈련만 주로 교육하는 학교라고 생각하는데 일반대학처럼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공부한다. 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은 단지 수시 복수지원의 기회로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적성과 직업관을 면밀히 생각해보고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사관학교는 6월24일부터 7월7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는데, 1차 시험일은 7월27일로 동시에 실시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사관학교를 중복 지원하는 건 불가능하다. ▨ 기출문제로 1차시험 대비해야 국어, 수학, 영어영역이 출제되는 1차 시험은 모든 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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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논술고사 인문사회와 경영경제로 나눠 실시
일반전형 중 서류평가로 모집하는 수능우수자전형 실시 중앙대는 지난 4월 수시와 정시 각각 3개 전형(입학사정관전형, 일반전형,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2014학년도 전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의 71.7%인 총 3595명(안성캠퍼스포함)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45명을 모집한다. 우선 수시모집에서 지난해 수시통합전형으로 선발했던 학생부형이 입학사정관전형 중 ‘학교생활우수자’로 변경됐고, 논술형은 일반전형 중 ‘논술우수자’로 변경됐다.특히 올해 논술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모의논술을 신청 고교별로 이미 4월 말~5월 초에 실시해 기존 통합인문논술이 인문사회계열과 경영경제계열로 분리된 점이 가장 눈에 뛴다. 따라서 중앙대를 지원하는 인문계열 응시자는 자신의 지망계열에 따라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특성화학과와 일반학과로 세분화돼 있어 추후 발표할 모집요강을 살펴 보고 지원학과의 수능 최저기준도 반드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입학사정관전형 모두 수능최저기준 면제입학사정관전형 중 285명을 선발하는 ‘학교생활우수자’는 예술고 및 특성화고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교과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우선선발과 일반 선발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한다. 우선선발은 서류평가로, 일반선발은 서류 및 면접평가로 최종합격자를 뽑는데 모두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을 반영하고 수능 최저기준이 면제되기 때문에 최저기준이 적용된 작년보다 1단계 내신 합격권이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중앙대의 대표적 입학사정관전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