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인터뷰
제103회 고교 개인 부문 대상 황상진 (하나고등학교 3학년)
제103회 고교 개인 부문 대상 황상진 (하나고등학교 3학년)
▷테샛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전부터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이 많아 제 지식을 객관적 수치로 검증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 후 여러 경제 시험을 찾았고, 이때 테샛을 알게 되었습니다. 테샛은 경제이론·경제시사·상황판단으로 나뉘어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올해 7월 열리는 국제경제올림피아드(IEO)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이 제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테샛이 한국 대표 선발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자연스럽게 테샛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테샛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만의 공부 비법은?
제가 테샛을 준비한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입니다. AP 미시·거시경제와 통합사회 수업으로 경제이론의 기초를 다졌고, 경제·경영 동아리 BSRA 활동을 통해 이론을 실제 현실에 적용하는 사고력을 키웠습니다. 둘째, 기숙사 친구들과 시사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입니다. 저는 이론에 비해 시사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겨울방학 동안 학교에 잔류하며 시사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매일 경제·사회 이슈를 주제로 대화를 많이 나눴고, 이 과정에서 시사 지식의 폭을 넓혔습니다. 셋째, 한국경제신문과 생글생글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을 꾸준히 읽고, 생글생글의 경제·금융 상식 퀴즈와 테샛 맛보기 문제를 풀며 유형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오답이 나오면 이를 철저히 분석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이는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102회 우수상에 이어 이번 회차 만점 대상을 받았는데요, 소감이 어떤가요?
제102회 테샛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움도 컸지만, 시험을 통해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제103회 테샛을 준비하며 배운 내용을 반복해 점검하고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드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저 역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점과 대상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가장 보람찬 순간이었습니다.
▷진학 목표와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저는 사회현상이 작동하는 원리를 탐구하는 사회과학에 큰 흥미를 느낍니다. 이에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경제학을 통해 성장의 원인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경영학을 통해 기업이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창의적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사회현상을 깊이 연구해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연구자이자 컨설턴트로 성장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정영동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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