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역 환승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1㎞ 남짓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은 오는 19∼30일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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