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꽃 한 송이 준비하셨나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이다. 올해는 어린이날이 토요일이어서 월요일인 7일이 대체공휴일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어버이날 법정 공휴일’ 지정은 올해는 무산됐다. 공약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반응이 엇갈린다. 가정은 모든 것의 바탕이고 시작이다. 세상에서 가장 깊고 넓은 것은 부모의 사랑이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바로세우는 출발이기도 하다. 부모님에게 달아드리는 카네이션 한 송이는 고마움을 전하는 작은 마음이다. 15일은 ‘제2의 어버이’인 스승의 날이다. 꽃이든, 마음의 꽃이든 꽃 한 송이는 꼭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