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 당찬 도전을 응원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채용 박람회인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가 지난달 28~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인 고졸인재 잡콘서트에는 전국에서 직업고 학생 2만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삼성전자 SK텔레콤 우리은행 농협 등 102개 기업과 기관이 ‘똑고졸(똑똑한 고졸인재)’을 채용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고졸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은행 현장면접에는 대기줄이 200m나 늘어서고 대기 시간이 2~3시간에 달하기도 했다.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사 공동주최로 열린 잡콘서트 개막식에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잡콘서트가 전국 직업고 학생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했다.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스로 땀을 흘리고, 발로 뛰어야 기회가 주어진다는 뜻이다. 도전하는 청춘은 언제 어디서나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