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고등학생으로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유명 대학 교수님들 경제학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약 한 시간 간격으로 교수님들에게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4차 산업혁명의 경제학, 신문읽기 등의 강의를 들었다. 경제학을 처음 접해 쉽게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이해시키기 위해 눈을 마주치며 강의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다. 모든 강의가 큰 도움이 됐고 귀에도 쏙쏙 들어왔지만, 특히 오철 교수님이 강의한 4차 산업혁명의 경제학 시간이 가장 좋았다. 대학생 멘토들과의 시간도 대학진학, 진로 등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하던 것을 부담 없이 질문하며 해소할 수 있었다.
변효정(해성국제컨벤션고 1년) bhj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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