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테샛(TESAT)이 2월11일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제19회 주니어테샛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6개 고사장에서 함께 시행된다.

접수 마감일은 1월30일이며 응시료는 일반테샛이 3만원, 주니어테샛이 2만원이다. 테샛 홈페이지(tesat.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다섯 명 이상이 팀을 이뤄 겨루는 동아리대항전도 신청할 수 있다.

30명 이상이 응시하면 신청 기관에 자체 고사장을 설치하고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감독관을 파견한다. 일반테샛은 100분간 80문항, 주니어테샛은 60분간 50문항을 푼다. 시험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성적은 2월17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