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테샛 대원국제중 'Economist' 영예
대학 1등 서울대 경제동아리 'SNU Economic Review'
시상식 6월 4일(목) 오후 2시
[테샛 공부합시다] 28회 테샛 동아리전 대상 '융합인재'
28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연합 동아리인 ‘융합인재’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주니어 테샛에선 대원국제중의 ‘Economist’가 우승을 안았다. 대학 부문에선 서울대 경제동아리 ‘SNU Economic Review’가 1등을 차지했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동아리대항전에서 ‘융합인재’(대원외고 양윤성, 한영외고 이다은, 외대부고 나혜주, 경복고 황상민, 외대부고 이인영)는 평균 268점의 점수를 획득했다.

고교 최우수상(금상)은 단국대 사대부고 경제동아리인 ‘단경동 2015’(박지상, 김태준, 유재서, 이지혁, 이영준)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상)은 △연합팀 ‘Econ 스토리’(김지용, 신재훈, 이윤제, 박우준, 김준성) △김천 성의고 동아리 ‘SSEZ’(남상민, 이지형, 임준형, 어준석, 최명재) △용인 외대부고 동아리 ‘Rational People’(최서원, 곽민식, 최한서, 민성일, 손영진) △연합팀 주머니 & Econ(박현지, 김성은, 박상현, 김건우, 박주영)에게 돌아갔다. 공주 한일고 ‘Wall Street’(전성민, 이정우, 전재민, 민선오, 한인격)은 장려상을 받는다.

주니어 테샛에선 대원 국제중 ‘ECONOMIST’(김재환, 황태경, 하지원, 고호준, 김범진)가 평균 267.8점으로 대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은 연합팀 ‘미래주머니’(박선영, 이채은, 송수경, 방세린, 이한진), 우수상은 부산 대동중 ‘ECO.D.D’(최준호, 유장욱, 이효원, 하민우, 차지환)가 받는다.

대학 부문의 경우 ‘SNU Economic Review’(조선경, 조현철, 김성중, 박지균, 최슬기)가 평균 262.2점(300점 만점)으로 대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연세대 동아리인 ‘KUSEA(박인호, 김승찬, 이우섭, 박가진, 김유리)’가 수상한다. 성균관대 동아리인 ‘SEDA’

(조현명, 안국진, 김세용, 황승환, 김유진), 한국선진화포럼 산하의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이경한, 정복윤, 김수빈, 김한준, 김지용), 연합 동아리 ‘SES’(김기완, 이영훈, 김진구, 백승훈, 김민주), 창원대 경제동아리 ‘PACE MAKER’(박찬익, 김민정, 최우성, 강혜인, 이동준) 등 4팀은 우수상을 받는다.

단체로 응시한 한남대(장재혁, 김찬주, 노혜린, 이진영, 이재락), 동국대 경주캠퍼스(박진환, 김영규, 주영남, 김상준, 이지현)는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개인 대상은 고교 부문에선 박지상(단대부고 2) 군이 최우수상(금상)을, 구형석(동탄국제고 3) 양윤성(대원외고 2) 강노윤(외대부고 1) 이다은(한영외고 2) 박신홍(경기외고 2) 강주현(대원외고 2) 군이 우수상(은상)을 받는다. 강승원 군 등 1급 이상자 41명은 우수장려상(동상)을, 강영찬 군 등 2급을 딴 73명은 장려상을 받는다.

대학생 부문에선 홍준경(서강대 경제 4) 씨, 고교생은 권순장(동탄국제고 3) 군에게 돌아갔으며 주니어 테샛 1등은 이동형(대구 경신중 3) 군이 차지했다. 구태훈(부산대 경제 4) 씨가 최우수상을, 조선경(서울대 사회학 4) 조현명(성균관대 글로벌경제 3)

안정현(서울대 자율경제학부 3) 이현우(서울대 경제) 박인호(연세대 경제 4) 안국진(성균관대 3) 씨가 우수상을 받는다. 정연진(고려대 경영 4) 박요셉(서울대 경제) 김형주(성균관대 경제 4) 이경한(고려대 식품자원경제 3) 조성윤(고려대 한국사학) 차원진(서울대 경제 4) 안영준(성균관대 경제) 김동준(서울대 경제 2) 씨는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에선 285점을 받은 허요한씨가 최우수상을, 김승우 고병진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주니어 테샛에선 이도형(대구 경신중 3)이 대상을, 김재환(대원국제중 2) 군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최준호(부산 대동중 3), 황태경(대원국제중 2), 강주엽(반포중 3), 김서영(대원국제중 3)은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테샛과 주니어 테샛 성적 우수 개인 및 동아리에 대한 시상식은 6월 4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부득이할 경우 부모나 선생님, 친구가 대신 참석해도 된다. 통보하지 않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상을 취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교 우수장려상(동상)과 장려상 등 2급 이상 우수자의 상장은 응시자가 직접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은 테샛(www.tesat.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올려져 있다. 문의 (02) 36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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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 중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해 원화 가치를 끌어올리려고 할 때 불필요한 통화량의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취해야 할 불태화 정책은?

(1) 국채 매입 (2) 국채 매각 (3) 정부 지출 축소
(4) 정부 지출 확대 (5) 외화표시 자산 매입

[해설] ‘불태화 정책(sterilization policy)’은 해외 부문으로부터 발생한 외자 유출입이 국내 통화량 및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는 정책이다. 한국은행은 불태화 정책 수단으로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국내에 달러화가 공급돼 원화 가치가 뛰었다고 하자. 그러면 한국은행은 원화로 달러화를 사들여 달러 가치를 끌어올리고 원화 가치는 낮추는 정책을 취한다. 이렇게 되면 원화가 풀려 시중의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엔 통안증권을 매각해 원화를 환수한다. 이게 바로 불태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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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