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60) 천리마는 항상 있지만 그를 알아보는 백락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 잡설
한유의 「잡설(雜說)」에 있는 글로, “세상에 백락이 있은 다음에야 천리마가 있다. 천리마는 항상 있으나 그를 알아보는 백락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비록 명마가 있더라도 노예들의 손에 곤욕을 치르면서 마구간 사이에서 보통 말들과 나란히 죽어가 천리마로 일컬어지지 못한다.”의 일부예요.

한유는 세상에 인재는 항상 있지만 그가 인재임을 알아보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가 살던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에도 해당하는 말이에요.

그런데 한유의 말과는 달리 우리 모두가 인재일 수도 있어요. 재능은 있지만 아무도 몰라줘 안타까워하는 인재 말이에요.

마치 어린 시절 보물찾기에서,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보물처럼 말이죠. 여러분에게는 어떤 재능이 숨어있나요? 찾으셨나요?

▶ 한마디 속 한자 - 樂:(락) 즐겁다 (악) 음악, 풍류 (요) 좋아하다

▷ 낙관(樂觀) :
1. 인생이나 사물을 밝고 희망적인 것으로 봄. 2. 앞으로의 일 따위가 잘되어 갈 것으로 여김.

▷ 요산요수(樂山樂水) : 산수(山水)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 백락(伯樂) : 주(周)나라 때 말을 잘 식별하기로 유명했던 사람

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