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홈페이지 www.tesat.or.kr
문제 다음 그림은 노동시장을 나타낸 것이다. 임금을 W1 이하로 내리지 않기로 했다면 이때 발생하는 비자발적 실업의 크기는?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① W1h ② hg ③ W1g ④ WoE ⑤ L*



해설 최저임금제(minimum wage)는 고용주가 피고용인에게 노동의 대가로 지불하는 최소한의 임금수준을 법으로 정하는 제도다. 이는 정부가 수요자나 공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격을 제한하는 가격통제의 일종이다. 현재 프랑스 영국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한국 미국 등이 시행 중이다. 문제의 그림에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노동시장의 균형임금은 W0다. 이때 임금을 W1 이하로 내리지 않기로 한다면, W1이 균형임금인 W0보다 높아 hg만큼의 초과공급이 발생하게 된다. 노동시장에서 초과공급은 실업을 의미하므로 비자발적 실업의 크기는 hg다. 정답 ②


주니어 테샛 문제 그림에서 A와 B는 민간 경제의 주체다. 이에 대한 분석 및 추론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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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는 A가 생산에 참여한 대가로 볼 수 있다.
② (나)는 대표적인 형태로 공공재를 들 수 있다.
③ (다)는 재화와 용역을 소비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④ B는 생산물 시장에서는 수요자, 생산요소 시장에서는 공급자 역할을 한다.
⑤ 전통사회에서 A는 소비의 주체일 뿐 생산활동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해설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가계 기업 정부 등을 경제주체라고 하고 이 가운데 가계와 기업은 민간 경제주체라고 한다. 가계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소득을 얻어 소비 활동을 한다. 기업은 생산물 시장에서 재화·서비스를 생산하는 공급자이면서 생산요소 시장에서는 노동의 수요자 역할을 한다. 문제의 그림에서 A는 가계, B는 기업이다. (가)는 생산요소 소득인 임금이고 (나)는 기업이 생산물 시장에 재화를 공급하는 것이다. (다)는 생산요소 수요에 해당한다. 전통사회에서 가계는 소비뿐 아니라 생산의 주체(가내 수공업)이기도 했다. 공공재와 공공 서비스 등을 생산·공급하는 주체는 정부다. 정답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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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테샛 접수중…총 상금 1500만원

한국경제신문은 ‘제21회 테샛’ ‘제8회 주니어 테샛’ 원서를 11월4일(월)까지 접수합니다. ‘21회 테샛’은 11월17일(일)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전 대구 전주 광주 창원 울산 춘천 등 전국 16개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중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춘 ‘8회 주니어 테샛’은 같은 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치러집니다. 동아리대항전 대상에 300만원이 수여되는 등 대학생 고교생 직장인 중학생 초등생 등 부문별로 개인 및 동아리 성적 우수자(팀)에게 상장과 상패, 장학금(총 1500만원)을 줍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제21회 테샛·8회 주니어 테샛 안내

▷일시 : 11월17일(일) 오전 10시부터 100분(주니어는 60분)
▷원서접수 :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성적발표 예정일 : 11월26일
▷응시료 : 1인당 3만원(주니어는 2만원)
▷학교나 단체가 자체 고사장을 마련할 경우 특별고사장으로 인정해 감독관 파견
▷문의 : (02)360-4055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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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핵심 과정' 온라인 강좌 오픈…알파코, 21회 테샛 이벤트
['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TESAT)을 보다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강좌가 나왔다.

교육 전문기관인 알파코(http://tesat.alpaco.co.kr)는 최근 온라인 테샛 과정 ‘올인원(All-in-one) TESAT 3등급 대비 이론 및 문제과정(50강)’을 열었다. 이와 함께 단과 과정으로 ‘경제 초보가 꼭 알아야 할 TESAT 핵심과정(34강)’과 ‘적중! TESAT 실전 풀이(16강)’, ‘전 사원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경제(16강)’도 개설했다.

테샛 전문 강사인 김형진 씨(서울대 박사)가 강의를 맡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단기간 내 테샛 3등급 이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테샛 기출문항을 주제별로 분류, 핵심개념을 뽑아 유사개념과 비교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출제빈도가 높은 주제를 선별, 별도 기출문제 풀이 강의를 통해 실전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과정이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알파코는 테샛을 시행하는 한국경제신문사와 테샛 보급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알파코는 11월17일(일) 치러지는 21회 테샛에 대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과정을 수강하는 학습후기 작성자를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 10.1인치 태블릿(3명), LG 포켓포토 프린터(10명) 등 경품을 준다. ‘올인원 TESAT 3등급 대비 이론 및 문제과정’ 수강생 중 알파코 테샛 단체접수자에 대해 추후 시험 응시료를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샛은 1년에 네 차례(2, 5, 8, 11월) 시험이 치러지며 학교나 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감독관을 파견해 특별시험도 시행한다. 정기 시험은 80문항(시험시간 100분)이며 특별 시험은 △80문항(시험시간 100분) △40문항(50분) 등 단체의 요청에 맞춰 진행된다. 300점 만점으로 점수에 따라 S, 1, 2, 3급의 국가공인 자격증이 주어진다. 테샛 성적은 고교 생활기록부에 공식적으로 기재가 가능해 대학 입학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