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사전에 예고한대로 2014 적성검사 각 대학별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글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많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chapter 1. 지원 시기를 잘 살피자.
적성검사는 수시 1차의 합격선이 수시 2차보다 더 낮다. 그 이유는 수시 2차의 경우, 수능을 치룬 직후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못한 학생들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대거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상위권 학생이 지원함과 동시에 그 학생들의 적성검사 성적이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입시를 정시까지 끌고 갈 마음이 없고 적성검사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수시 1차에 시험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험일이 겹치는 대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분산되므로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니 되도록 지원하길 바란다. (예를 들면 9월 28일, 29일, 10월 12일, 11월 23일이다.) 또한, 시험 시간이 발표된 학교도 있으니 잘 살피고 당일 2개 대학 연속 응시에 생각이 있는 학생(특히, 이동 시간에 영향이 큰 지방 학생)은 한번 그렇게 해보도록 한다.
▨ 수시 1차 (수능 이전에 적성검사 실시, 22개 대학)
○9월 15일 (일)=△서경대 (190명 선발, 인문 86, 자연 88, 예체능 16) 09:40 경영, 이공, 13:40 인문, 공공인적, 미용예술 ○9월 28일 (토)=△강남대 (600명 선발, 인문 431, 자연 105, 예체능 64) △명지대 (382명 선발, 인문 179, 자연 203)△을지대 (284명 선발) 09:30 임상병리, 방사선, 치위생, 안경광학, 응급구조 13:30 물리치료, 간호, 장례지도 16:30 나머지 학과 △한국기술교육대 (334명 선발, 인문 51(15), 자연 283(85))10:00 기계, 컴퓨터, 디자인, 산업경영 15:00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건축, 에너지신소재화학 ○9월 29일 (일)=△가천대 (807명 선발, 인문 334(92), 자연 472(129)) 08:30 or 11:30 인문계열, 14:30 or 17:30 자연계열 △동덕여대 (121명 선발, 인문 88(46), 자연 33(18)) △한국외국어대(글로벌) (484명 선발, 인문 259, 자연 225) 10:00 인문계열, 14:00 자연계열 ○10월 5일 (토)=경기대 (176명 선발, 수원캠 인문 173, 예체능 3) 10:00 인문, 사회과학, 14:00 경상, 관광, 예술 △단국대(천안) (254명 선발, 자연 254) 10:00 자연과학, 간호(자연), 14:00 융합기술, 생명자원, 보건과학 ○10월 6일 (일)=△경기대 (270명 선발, 서울캠 인문 34, 예체능 6, 수원캠 자연 230)10:00 자연과학, 본부, 서울캠 전학과, 14:00 공과 △단국대(천안) (135명 선발, 인문 135) 10:00 외국어, 간호(인문), 14:00 공공인재, 보건행정 △대진대 (453명 선발, 인문 228, 자연 225) ○10월 12일 (토)=△수원대 (304명 선발, 자연 304) △한양대(에리카) (330명 선발, 인문 157, 자연 173) 08:30 국제문화대학, 광고홍보 10:50 신문방송, 정보사회, 경상대학 13:50 전자통신, 전자시스템, 컴퓨터, 생명나노, 과학기술대학 16:10 건축, 건설환경, 교통, 재료, 화공, 기계, 산업경영, 로봇 △호서대 (400명 선발, 인문 149, 자연 251) 14:00 적성평가 △홍익대(세종) (266명 선발, 인문 97, 자연 143, 자율 26) 14:00 적성고사 ○10월 13일 (일)=△수원대 (221명 선발, 인문 221) △한성대 (407명 선발, 인문 255, 자연 152) 10:00 사회과학, 13:30 공과, 16:30 인문 ○10월 19일 (토)=△금오공과대 (467명 선발, 인문 18, 자연 449) 10:00, 14:00 적성검사 △성결대 (206명 선발, 인문 130, 자연 76) 오전 사회과학, 오후 인문, 공과, 유아교육, 뷰티 ○10월 20일 (일)=△안양대 (175명 선발, 인문 100, 자연 75) △한국산업기술대 (328명 선발, 인문 36, 자연 283, 예체능 9) ○10월 26일 (토)=△세종대 (604명 선발, 자연 604) △울산대 (1167명 선발, 인문 467, 자연 700) 10:30, 14:00 필답고사 ○10월 27일 (일)=△세종대 (235명 선발, 인문 235)
▨ 수시 2차 ( 수능 이후에 적성검사 실시, 12개 대학)
○11월 10일 (일)=△가톨릭대 (294명 선발, 인문 176, 자연 118) 09:00 인문계열 14:00 자연계열 △한밭대 (470명 선발, 인문 110, 자연 360) 10:00 자연계열 14:00 인문계열 ○11월 23일 (토)=△강원대 (655명 선발, 인문 183, 자연 472) △경기대 (176명 선발, 수원캠 인문 173, 예체능 3) 10:00 인문, 사회과학, 14:00 경상, 관광, 예술 △고려대(세종) (614명 선발, 인문 355, 자연 259) 11:00 인문계열, 15:00 자연계열 △수원대 (304명 선발, 자연 304) △을지대 (194명 선발) ○11월 24일 (일)=△경기대 (270명 선발, 서울캠 인문 34, 예체능 6, 수원캠 자연 230) 10:00 자연과학, 본부, 서울캠 전학과, 14:00 공과 △수원대 (221명 선발, 인문 221) ○11월 28 ~ 29일 (목, 금) △평택대 (95명 선발, 인문 71, 자연 24) ○11월 30일 (토)=△단국대(천안) (164명 선발, 인문 164) 10:00 공공인재, 보건행정, 간호(인문) 14:00 외국어 △강남대 (246명 선발, 인문 197, 자연 49) ○12월 1일 (일)=△가천대 (682명 선발, 인문 267(75), 자연 415(115)) △단국대(천안) (238명 선발, 자연 238) 10:00 융합기술, 생명자원, 간호(자연), 14:00 자연과학, 보건과학 △한신대 (190명 선발, 인문 134, 자연 56)
※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기준, 계열별 인원 옆에 ( )는 우선선발 인원)
chapter 2. 각 대학별 원서 접수 기간을 꼭 확인한다.
적성검사에 지원할 학교를 정했다면 각 대학별 원서접수 기간을 꼭 확인하도록 한다. 학교별로 원서접수 기간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서 지원 자체를 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겪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수능 이후에 적성검사를 보는 학교가 다 수능 이후에 원서접수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chapter 3. 내가 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보통의 학생들은 적성검사가 내신 3 ~ 6등급이 응시한다고 생각하여 우선 학원을 다닌다던가 독학을 해왔을 것이다. 그래서 대학별 책도 사서 풀고 그랬는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학생부 점수다. 내가 아무리 적성검사의 신이라고 한 들, 분명히 시험 당일 아주 잘봤음에도 불합격 당하였다면? 이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자기 혼자만의 착각이었거나 두 번째로 학생부에서 이미 합격 가능성이 없었던 것이다. 내신 산출 사이트에 자기 내신을 입력하여 각 대학별로 산출해보고 아래 표에서 제시한 기준 점수에 못 미친다면 과감히 접도록 한다. 이해를 돕고자 전 과목 내신 4등급이 나온 학생의 산출 점수도 같이 첨부한다.
※ ( )는 전과목 4등급 점수 홍익대(세종)의 경우 알 수 없음. (학생부의 영향력이 매우 큼) 없는 학교는 우선선발이 있거나 학생부 미반영, 학생부의 영향력이 너무 적은 학교임을 알린다. 적성검사에 대해 더 알고 싶거나 각 대학별 기출문제나 모의적성검사문제가 필요하신 분은 PSY 수학교실 http://cafe.naver.com/psymath에 오셔서 질문 또는 게시글을 조회하거나 문제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Sㆍ논술 대표강사 math_park@hanmail.net
chapter 1. 지원 시기를 잘 살피자.
적성검사는 수시 1차의 합격선이 수시 2차보다 더 낮다. 그 이유는 수시 2차의 경우, 수능을 치룬 직후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못한 학생들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대거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상위권 학생이 지원함과 동시에 그 학생들의 적성검사 성적이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입시를 정시까지 끌고 갈 마음이 없고 적성검사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수시 1차에 시험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험일이 겹치는 대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분산되므로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니 되도록 지원하길 바란다. (예를 들면 9월 28일, 29일, 10월 12일, 11월 23일이다.) 또한, 시험 시간이 발표된 학교도 있으니 잘 살피고 당일 2개 대학 연속 응시에 생각이 있는 학생(특히, 이동 시간에 영향이 큰 지방 학생)은 한번 그렇게 해보도록 한다.
▨ 수시 1차 (수능 이전에 적성검사 실시, 22개 대학)
○9월 15일 (일)=△서경대 (190명 선발, 인문 86, 자연 88, 예체능 16) 09:40 경영, 이공, 13:40 인문, 공공인적, 미용예술 ○9월 28일 (토)=△강남대 (600명 선발, 인문 431, 자연 105, 예체능 64) △명지대 (382명 선발, 인문 179, 자연 203)△을지대 (284명 선발) 09:30 임상병리, 방사선, 치위생, 안경광학, 응급구조 13:30 물리치료, 간호, 장례지도 16:30 나머지 학과 △한국기술교육대 (334명 선발, 인문 51(15), 자연 283(85))10:00 기계, 컴퓨터, 디자인, 산업경영 15:00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건축, 에너지신소재화학 ○9월 29일 (일)=△가천대 (807명 선발, 인문 334(92), 자연 472(129)) 08:30 or 11:30 인문계열, 14:30 or 17:30 자연계열 △동덕여대 (121명 선발, 인문 88(46), 자연 33(18)) △한국외국어대(글로벌) (484명 선발, 인문 259, 자연 225) 10:00 인문계열, 14:00 자연계열 ○10월 5일 (토)=경기대 (176명 선발, 수원캠 인문 173, 예체능 3) 10:00 인문, 사회과학, 14:00 경상, 관광, 예술 △단국대(천안) (254명 선발, 자연 254) 10:00 자연과학, 간호(자연), 14:00 융합기술, 생명자원, 보건과학 ○10월 6일 (일)=△경기대 (270명 선발, 서울캠 인문 34, 예체능 6, 수원캠 자연 230)10:00 자연과학, 본부, 서울캠 전학과, 14:00 공과 △단국대(천안) (135명 선발, 인문 135) 10:00 외국어, 간호(인문), 14:00 공공인재, 보건행정 △대진대 (453명 선발, 인문 228, 자연 225) ○10월 12일 (토)=△수원대 (304명 선발, 자연 304) △한양대(에리카) (330명 선발, 인문 157, 자연 173) 08:30 국제문화대학, 광고홍보 10:50 신문방송, 정보사회, 경상대학 13:50 전자통신, 전자시스템, 컴퓨터, 생명나노, 과학기술대학 16:10 건축, 건설환경, 교통, 재료, 화공, 기계, 산업경영, 로봇 △호서대 (400명 선발, 인문 149, 자연 251) 14:00 적성평가 △홍익대(세종) (266명 선발, 인문 97, 자연 143, 자율 26) 14:00 적성고사 ○10월 13일 (일)=△수원대 (221명 선발, 인문 221) △한성대 (407명 선발, 인문 255, 자연 152) 10:00 사회과학, 13:30 공과, 16:30 인문 ○10월 19일 (토)=△금오공과대 (467명 선발, 인문 18, 자연 449) 10:00, 14:00 적성검사 △성결대 (206명 선발, 인문 130, 자연 76) 오전 사회과학, 오후 인문, 공과, 유아교육, 뷰티 ○10월 20일 (일)=△안양대 (175명 선발, 인문 100, 자연 75) △한국산업기술대 (328명 선발, 인문 36, 자연 283, 예체능 9) ○10월 26일 (토)=△세종대 (604명 선발, 자연 604) △울산대 (1167명 선발, 인문 467, 자연 700) 10:30, 14:00 필답고사 ○10월 27일 (일)=△세종대 (235명 선발, 인문 235)
▨ 수시 2차 ( 수능 이후에 적성검사 실시, 12개 대학)
○11월 10일 (일)=△가톨릭대 (294명 선발, 인문 176, 자연 118) 09:00 인문계열 14:00 자연계열 △한밭대 (470명 선발, 인문 110, 자연 360) 10:00 자연계열 14:00 인문계열 ○11월 23일 (토)=△강원대 (655명 선발, 인문 183, 자연 472) △경기대 (176명 선발, 수원캠 인문 173, 예체능 3) 10:00 인문, 사회과학, 14:00 경상, 관광, 예술 △고려대(세종) (614명 선발, 인문 355, 자연 259) 11:00 인문계열, 15:00 자연계열 △수원대 (304명 선발, 자연 304) △을지대 (194명 선발) ○11월 24일 (일)=△경기대 (270명 선발, 서울캠 인문 34, 예체능 6, 수원캠 자연 230) 10:00 자연과학, 본부, 서울캠 전학과, 14:00 공과 △수원대 (221명 선발, 인문 221) ○11월 28 ~ 29일 (목, 금) △평택대 (95명 선발, 인문 71, 자연 24) ○11월 30일 (토)=△단국대(천안) (164명 선발, 인문 164) 10:00 공공인재, 보건행정, 간호(인문) 14:00 외국어 △강남대 (246명 선발, 인문 197, 자연 49) ○12월 1일 (일)=△가천대 (682명 선발, 인문 267(75), 자연 415(115)) △단국대(천안) (238명 선발, 자연 238) 10:00 융합기술, 생명자원, 간호(자연), 14:00 자연과학, 보건과학 △한신대 (190명 선발, 인문 134, 자연 56)
※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기준, 계열별 인원 옆에 ( )는 우선선발 인원)
chapter 2. 각 대학별 원서 접수 기간을 꼭 확인한다.
적성검사에 지원할 학교를 정했다면 각 대학별 원서접수 기간을 꼭 확인하도록 한다. 학교별로 원서접수 기간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서 지원 자체를 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겪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수능 이후에 적성검사를 보는 학교가 다 수능 이후에 원서접수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chapter 3. 내가 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보통의 학생들은 적성검사가 내신 3 ~ 6등급이 응시한다고 생각하여 우선 학원을 다닌다던가 독학을 해왔을 것이다. 그래서 대학별 책도 사서 풀고 그랬는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학생부 점수다. 내가 아무리 적성검사의 신이라고 한 들, 분명히 시험 당일 아주 잘봤음에도 불합격 당하였다면? 이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자기 혼자만의 착각이었거나 두 번째로 학생부에서 이미 합격 가능성이 없었던 것이다. 내신 산출 사이트에 자기 내신을 입력하여 각 대학별로 산출해보고 아래 표에서 제시한 기준 점수에 못 미친다면 과감히 접도록 한다. 이해를 돕고자 전 과목 내신 4등급이 나온 학생의 산출 점수도 같이 첨부한다.
※ ( )는 전과목 4등급 점수 홍익대(세종)의 경우 알 수 없음. (학생부의 영향력이 매우 큼) 없는 학교는 우선선발이 있거나 학생부 미반영, 학생부의 영향력이 너무 적은 학교임을 알린다. 적성검사에 대해 더 알고 싶거나 각 대학별 기출문제나 모의적성검사문제가 필요하신 분은 PSY 수학교실 http://cafe.naver.com/psymath에 오셔서 질문 또는 게시글을 조회하거나 문제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Sㆍ논술 대표강사 math_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