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신록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학업 성숙도도 계절과 함께 익어가기를 바랍니다. 아! 스승의 날도 이틀 앞으로 다가왔군요.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선생님을 마음 속에 가질 수 있다면 나중에 얼마나 큰 인연이 되겠습니까? 선생님께 성큼 다가가서 존경하는 마음을 꼭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제19회 테샛과 제6회 주니어테샛 정기접수가 13일로 마감됩니다. 늘 이쯤 되면 추가 접수가 없느냐고 문의해 오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접수기간이 중간고사와 겹쳐 차일피일 미루다 ‘아차’해서 접수를 못한 학생이 많습니다. 이 같은 고교생과 중학생 예비응시생을 위해 다음과 같이 추가 접수합니다.

원래 13일이 마감일인 만큼 14, 15, 16일 3일 동안 추가 접수를 실시합니다. 다만 추가 접수하는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 제한됩니다. 이유는 시험지 배송과 추가접수자를 위한 시험장 배치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추가 접수자는 일반 접수자처럼 시험장을 선택하는 범위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에서 추가 접수하는 경우엔 수도권 고사장 중 한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응시 접수비도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5000원 올라갑니다. 추가 접수인 만큼 시험번호도 일반번호와 다른 순으로 부여됩니다. 추가 접수 역시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실시됩니다. 시험 당일(26일 일요일) 수험표와 본인 증명서를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