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은 11월28일 한경 다산홀

민족사관고와 영훈국제중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12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청주세광고와 월촌중이, 은상은 대원외고와 단성중이 각각 차지했다. 고교 부문 동상은 광동고 인천박문여고 원종고에, 중학교 부문에서는 군산동산중과 고명중에 돌아갔다.대상 수상 팀에는 교과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나머지 수상팀에는 한국경제신문 사장상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실물 경제 체험을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21일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8월17일 보고서 제출까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10개 팀이 신청했으며 본선 대회에는 고교 100개 팀과 중학교 30개 팀 등 총 130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룬 이번 대회는 창업계획서와 기업가정신원정대 탐방보고서, 경제체험 활동일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적인 경제체험 대회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8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