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지난번에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인문수리 답쓰는 방식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금년부터 건국대 상경에 수리문제가 추가되는 바람에 인문수리를 내는 학교가 더 늘긴 했으나 애초에 건국대 상경, 한양대 상경, 고려대 수리문제는 오늘 말씀드릴 인하대, 이화여대(사회), 경희대(사회), 중앙대와는 성격을 달리하지요. 그것들은 그냥 수학문제입니다. 글로 작성하는 것이야 같겠지만, 도표를 토대로 어떤 원리에서 답을 찾아내느냐를 묻는 것이 아니라, 아예 수학실력을 보는 시험이므로 차원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자, 그러므로 오늘의 글은 제가 말씀드린 저 4개의 대학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 답을 쓰는 방식이 따로 있나?
답을 쓰는 방식이 따로 있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따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학 측의 예시답안을 토대로 보았을 때 일정하게 써야 하는 항목이 있다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우선 간단하게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답안의 형태는 다음의 요소로 구성됩니다. (순서도 유의) 쉽게 보면 위와 같이 원리, 수식, 답의 단계를 거치게 돼있지요. 즉 수학 답쓰는 것처럼 떨렁 ‘답’만 쓸 수는 없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답을 구하는 방식을 텍스트 서술 없이 식만 써놓고 구할 수도 없고요. 위에 말씀드린 대학들은 모두 일정한 표를 읽고, 그 표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간단한 통계해석을 요구하고 있는 셈이므로 ‘X를 구하시오’라는 요구에 따라 “X는 어떻게 구할 수 있다. A+B/C=X이므로, 답은 X이다”와 같이 글로 써주는 것이지요. 중앙대나 이대의 경우 표까지 그릴 수 있으므로, 쓰는 방식은 좀 더 확장되기도 합니다(특히 이화여대의 경우 분량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좀 더 편하게 줄글로 서술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경희대나 인하대의 경우 정확한 분량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자세히 서술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하지요. 경희대는 달랑 수학답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제시문과 연관된 평가, 분석을 해야 하므로 좀 더 분량밸런스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인 예시문제를 보면서 보도록 하지요.
▨ 인문수리 문제의 연습, 인하대
경희대나 이화여대, 중앙대를 준비하더라도, 인하대 3번 통계해석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통계를 토대로 어떻게 요구하는 답을 찾아내는지에 대한 과정을 묻고 있으므로 실제로 답을 구해야 하는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기출을 풀기 전에 반드시 인하대 기출을 거쳐보세요! 문제를 간단히 편집해서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2013년 인하대 모의 논술)
<문제 2> 전국 1000여개 초·중·고교의 학부모 4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표 1>에 나타나 있다. 갑의 주장은 옳다. <자료>를 활용해 주장을 뒷받침하라.
“갑: 2011년 시간당 사교육비 지출은 고등학교에서 제일 높다.”
표1에는 우리가 구하려는 시간당 사교육비가 나오지 않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만 나왔으니 이를 시간당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기 1인당 월평균 어쩌구라는 것은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조사한 결과가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조사한 것입니다.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1인당 사교육비를 시간으로 나눠보면 1인이 시간당 낸 사교육비가 나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사교육시간이 가장 짧지만, 사교육비도 가장 적네요. 이를 비교해서 보면 초등학교 24.1/33.8, 중학교 26.2/31.2, 고등학교 21.8/17.3입니다. 고등학교만 분자보다 분모가 큽니다. 즉 홀로 1이 넘는 것이지요. 2011년 시간당 사교육비 지출은 고등학교에서 제일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네요. 자, 답은 이렇게 씁니다.
“갑의 주장은 <표 1>의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를 월 평균 사교육 시간으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 2011년에 고등학교가 21.8/17.3로서 그 값이 1보다 작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비해 더 높다.”
▨ 답안 형태의 확인
자, 다른 대학의 경우도 보시죠. 모의문제에 대한 예시답안을 대학 측에서 제시했으니 확인하기도 편합니다. 우선 이화여대를 보시죠. 이화여대의 경우 2010년 이전까지 표를 사용하거나 계산을 반복해야 하는 ‘귀찮은 수학문제’를 냈으나, 2011년 이후로는 깔끔하게 통계해석만 내고 있습니다. 그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아 고등학교 1학년 정도면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 예시답안]
(ㄱ)과 (ㄴ)의 값을 알아내는 단순한 방법은 2011년 청년층(15~29세)이 전체 시간제 근로자 중 차지하는 비중이 25.8%, 15~19세의 비중은 7.1%, 25~29세의 비중은 5.9%라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20~24세 소집단에 대해서만 정보가 빠져 있어 25.8% =7.1% + (ㄴ) + 5.9%가 성립해야 하므로 (ㄴ) = 12.8%라고 추측할 수 있다. 전체 시간제 근로자 수가 1,702(천 명)이므로 (ㄱ) =1702 × 12.8% = 약 217.8로 [표]의 단위를 따라 천 명 단위로 적으면 218이 될 것이다. 답 : (ㄱ) 218, (ㄴ) 12.8%
답안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떻게 해야 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보여주고, 실제로 계산식까지 넣어줍니다. (25.8% =7.1% + (ㄴ) + 5.9%)그리고 나서 답이 무엇이라고 확정짓는 방식이지요. 이화여대는 인문계열 문제도 그렇지만 매우 정석적인 포맷대로 쓰는 답안을 좋아합니다. 어차피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굳이 복잡하게 돌릴 필요 없이 깔끔하게 쓰는 것이지요. 다만 이화여대의 경우 원고지가 아니라 옆줄 시험지이므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제시문당 2문장을 끊는 요약을 하게 되면 매우 빈약해 보이므로 제시문당 요약을 3~4문장으로 하는 훈련을 미리 하는 것이지요. 이대 측에서 친절하게도 시험답안지를 공개해 놓았으므로 이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거기다 꼭 연습을 해보아야 합니다.
[경희대 예시답안]
세대별소득분배율을 구하기 위해서 먼저 세대별 소득을 계산할 필요가 있다. A국의 2000년 세대별 국민소득은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노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200억×0.5×0.6) +(200억×0.5×0.4)=100억
중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200억×0.5×0.3) + (200억×0.5×0.4)=70억
청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200억×0.5×0.1) + (200억×0.5×0.2)=30억
이를 활용하면 세대별소득분배율은 30억/100억=0.3임을 알 수 있다.
경희대는 한결 더 명료하게 수식으로 정리해놓았지요? 세대별 소득에 대해 어떻게 구할지 말로 써놓은 후 (노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이걸 다시 수식으로 바꾸고 답을 꺼내놓는 방식입니다. 다만 경희대는 이후에 다시 제시문과 연관시키면서 내용을 분석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화여대보다 한발 더 나아간 측면이 있습니다. 통계자체로 독립시킨 문제가 아니므로, 앞의 문제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이화여대와 경희대 사회계열은 문제 수나 출제방식까지 모두 동일하므로 함께 대비하기에 너무 좋은 대학들입니다. (두 대학 모두 인문계열보다 사회계열의 문제가 비록 수리문제를 포함하고 있더라도 훨씬 쉽다는 것도 공통점입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두 대학 모두 영어제시문이 길고 곤혹스럽게 나옵니다.)
중앙대의 경우 대학 측에서 발표한 해설지를 꼭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의 두 대학과 달리 표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매년 표를 그려서 푸는 것이 계산을 해 푸는 것보다 빠를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중앙대가 다른 대학과 달리 표해석을 묻지 않고, 통계확률/기대값만 출제하기 때문이지요. (이화여대도 표를 허용하지만, 표를 그려서까지 풀 만한 문제를 이제는 내지 않고 있습니다.) 자,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인 수시시즌이 온 만큼 대학별 유형파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국대, 상명대가 그 첫 시작이로군요.
이용준 S·논술 선임 연구원 sgsgnote@gmail.com
▨ 답을 쓰는 방식이 따로 있나?
답을 쓰는 방식이 따로 있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따로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학 측의 예시답안을 토대로 보았을 때 일정하게 써야 하는 항목이 있다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우선 간단하게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답안의 형태는 다음의 요소로 구성됩니다. (순서도 유의) 쉽게 보면 위와 같이 원리, 수식, 답의 단계를 거치게 돼있지요. 즉 수학 답쓰는 것처럼 떨렁 ‘답’만 쓸 수는 없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답을 구하는 방식을 텍스트 서술 없이 식만 써놓고 구할 수도 없고요. 위에 말씀드린 대학들은 모두 일정한 표를 읽고, 그 표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간단한 통계해석을 요구하고 있는 셈이므로 ‘X를 구하시오’라는 요구에 따라 “X는 어떻게 구할 수 있다. A+B/C=X이므로, 답은 X이다”와 같이 글로 써주는 것이지요. 중앙대나 이대의 경우 표까지 그릴 수 있으므로, 쓰는 방식은 좀 더 확장되기도 합니다(특히 이화여대의 경우 분량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좀 더 편하게 줄글로 서술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경희대나 인하대의 경우 정확한 분량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자세히 서술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하지요. 경희대는 달랑 수학답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제시문과 연관된 평가, 분석을 해야 하므로 좀 더 분량밸런스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인 예시문제를 보면서 보도록 하지요.
▨ 인문수리 문제의 연습, 인하대
경희대나 이화여대, 중앙대를 준비하더라도, 인하대 3번 통계해석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통계를 토대로 어떻게 요구하는 답을 찾아내는지에 대한 과정을 묻고 있으므로 실제로 답을 구해야 하는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기출을 풀기 전에 반드시 인하대 기출을 거쳐보세요! 문제를 간단히 편집해서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2013년 인하대 모의 논술)
<문제 2> 전국 1000여개 초·중·고교의 학부모 4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표 1>에 나타나 있다. 갑의 주장은 옳다. <자료>를 활용해 주장을 뒷받침하라.
“갑: 2011년 시간당 사교육비 지출은 고등학교에서 제일 높다.”
표1에는 우리가 구하려는 시간당 사교육비가 나오지 않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만 나왔으니 이를 시간당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기 1인당 월평균 어쩌구라는 것은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조사한 결과가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조사한 것입니다.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1인당 사교육비를 시간으로 나눠보면 1인이 시간당 낸 사교육비가 나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사교육시간이 가장 짧지만, 사교육비도 가장 적네요. 이를 비교해서 보면 초등학교 24.1/33.8, 중학교 26.2/31.2, 고등학교 21.8/17.3입니다. 고등학교만 분자보다 분모가 큽니다. 즉 홀로 1이 넘는 것이지요. 2011년 시간당 사교육비 지출은 고등학교에서 제일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네요. 자, 답은 이렇게 씁니다.
“갑의 주장은 <표 1>의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를 월 평균 사교육 시간으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 2011년에 고등학교가 21.8/17.3로서 그 값이 1보다 작은 초등학교, 중학교에 비해 더 높다.”
▨ 답안 형태의 확인
자, 다른 대학의 경우도 보시죠. 모의문제에 대한 예시답안을 대학 측에서 제시했으니 확인하기도 편합니다. 우선 이화여대를 보시죠. 이화여대의 경우 2010년 이전까지 표를 사용하거나 계산을 반복해야 하는 ‘귀찮은 수학문제’를 냈으나, 2011년 이후로는 깔끔하게 통계해석만 내고 있습니다. 그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아 고등학교 1학년 정도면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 예시답안]
(ㄱ)과 (ㄴ)의 값을 알아내는 단순한 방법은 2011년 청년층(15~29세)이 전체 시간제 근로자 중 차지하는 비중이 25.8%, 15~19세의 비중은 7.1%, 25~29세의 비중은 5.9%라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20~24세 소집단에 대해서만 정보가 빠져 있어 25.8% =7.1% + (ㄴ) + 5.9%가 성립해야 하므로 (ㄴ) = 12.8%라고 추측할 수 있다. 전체 시간제 근로자 수가 1,702(천 명)이므로 (ㄱ) =1702 × 12.8% = 약 217.8로 [표]의 단위를 따라 천 명 단위로 적으면 218이 될 것이다. 답 : (ㄱ) 218, (ㄴ) 12.8%
답안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떻게 해야 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보여주고, 실제로 계산식까지 넣어줍니다. (25.8% =7.1% + (ㄴ) + 5.9%)그리고 나서 답이 무엇이라고 확정짓는 방식이지요. 이화여대는 인문계열 문제도 그렇지만 매우 정석적인 포맷대로 쓰는 답안을 좋아합니다. 어차피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굳이 복잡하게 돌릴 필요 없이 깔끔하게 쓰는 것이지요. 다만 이화여대의 경우 원고지가 아니라 옆줄 시험지이므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제시문당 2문장을 끊는 요약을 하게 되면 매우 빈약해 보이므로 제시문당 요약을 3~4문장으로 하는 훈련을 미리 하는 것이지요. 이대 측에서 친절하게도 시험답안지를 공개해 놓았으므로 이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거기다 꼭 연습을 해보아야 합니다.
[경희대 예시답안]
세대별소득분배율을 구하기 위해서 먼저 세대별 소득을 계산할 필요가 있다. A국의 2000년 세대별 국민소득은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노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200억×0.5×0.6) +(200억×0.5×0.4)=100억
중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200억×0.5×0.3) + (200억×0.5×0.4)=70억
청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200억×0.5×0.1) + (200억×0.5×0.2)=30억
이를 활용하면 세대별소득분배율은 30억/100억=0.3임을 알 수 있다.
경희대는 한결 더 명료하게 수식으로 정리해놓았지요? 세대별 소득에 대해 어떻게 구할지 말로 써놓은 후 (노년층 소득=자산소득+급여소득) 이걸 다시 수식으로 바꾸고 답을 꺼내놓는 방식입니다. 다만 경희대는 이후에 다시 제시문과 연관시키면서 내용을 분석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화여대보다 한발 더 나아간 측면이 있습니다. 통계자체로 독립시킨 문제가 아니므로, 앞의 문제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이화여대와 경희대 사회계열은 문제 수나 출제방식까지 모두 동일하므로 함께 대비하기에 너무 좋은 대학들입니다. (두 대학 모두 인문계열보다 사회계열의 문제가 비록 수리문제를 포함하고 있더라도 훨씬 쉽다는 것도 공통점입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두 대학 모두 영어제시문이 길고 곤혹스럽게 나옵니다.)
중앙대의 경우 대학 측에서 발표한 해설지를 꼭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의 두 대학과 달리 표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매년 표를 그려서 푸는 것이 계산을 해 푸는 것보다 빠를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중앙대가 다른 대학과 달리 표해석을 묻지 않고, 통계확률/기대값만 출제하기 때문이지요. (이화여대도 표를 허용하지만, 표를 그려서까지 풀 만한 문제를 이제는 내지 않고 있습니다.) 자,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인 수시시즌이 온 만큼 대학별 유형파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국대, 상명대가 그 첫 시작이로군요.
이용준 S·논술 선임 연구원 sgsgnot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