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설명회' 14일 열려
한국경제신문은 tbs(교통방송),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 함께 오는 14일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의 중심이 정시에서 수시로 옮겨가는 추세에 맞춰 설명회에서는 현역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정책위원, 대입상담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의 분석과 대비전략, 수시 및 정시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방법과 전형별 전략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미리 등록을 하는 참석자에게는 대입정보를 담은 참고자료집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ipsienter.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360-4062
학교폭력, 年 2차례 전수조사
전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벌인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이번달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매년 2차례 전수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정부는 지난 4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1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갖고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이 같은 보완방안을 내놨다.
올해 초 전국 초등 4년생부터 고교3년생까지 55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는 모두 139만명이 참여했다. 정부는 학교 폭력 실태를 숨기는 대신 적극적으로 공개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전수실태조사를 실시하며 2013년부터는 학교정보공시사이트에도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욕·공갈·협박, 집단 따돌림, 강제 심부름과 같은 괴롭힘, 약취, 상해·폭행, 감금, 성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의 실태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강대, 예술 체육활동 반영
서강대는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반영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대책으로 체육활동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서강대에 이어 입시에 체육활동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서강대는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가운데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자기추천 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 전형 등 총 9개 전형의 평가에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반영할 예정이다. 해당 인원은 모집 인원의 22.4%인 404명에 달한다.
이욱연 서강대 입학처장(중국문화학과 교수)은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반영해 입시 위주의 일선 고교 교육에서 도외시되고 있는 인성교육과 예체능 과목 및 학생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또 “교내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장려하면 학교폭력 예방 기능과 더불어 현재 일선 학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학교 체육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은 tbs(교통방송),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 함께 오는 14일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의 중심이 정시에서 수시로 옮겨가는 추세에 맞춰 설명회에서는 현역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정책위원, 대입상담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의 분석과 대비전략, 수시 및 정시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방법과 전형별 전략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미리 등록을 하는 참석자에게는 대입정보를 담은 참고자료집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ipsienter.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360-4062
학교폭력, 年 2차례 전수조사
전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벌인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이번달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매년 2차례 전수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정부는 지난 4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1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갖고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이 같은 보완방안을 내놨다.
올해 초 전국 초등 4년생부터 고교3년생까지 55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는 모두 139만명이 참여했다. 정부는 학교 폭력 실태를 숨기는 대신 적극적으로 공개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전수실태조사를 실시하며 2013년부터는 학교정보공시사이트에도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욕·공갈·협박, 집단 따돌림, 강제 심부름과 같은 괴롭힘, 약취, 상해·폭행, 감금, 성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의 실태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강대, 예술 체육활동 반영
서강대는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반영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대책으로 체육활동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서강대에 이어 입시에 체육활동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서강대는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가운데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자기추천 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 전형 등 총 9개 전형의 평가에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반영할 예정이다. 해당 인원은 모집 인원의 22.4%인 404명에 달한다.
이욱연 서강대 입학처장(중국문화학과 교수)은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 반영해 입시 위주의 일선 고교 교육에서 도외시되고 있는 인성교육과 예체능 과목 및 학생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또 “교내 예술·체육 체험활동을 장려하면 학교폭력 예방 기능과 더불어 현재 일선 학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학교 체육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