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1
통계청은 매달 경기 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를 조사해 발표한다. 다음 중 경기 선행-동행-후행지수 조사의 대상이 되는 지표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① 비농가 취업자 수 - 건설수주액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② 건설수주액 - 도소매판매액지수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③ 수입액 - 회사채 유통수익률 - 금융기관 유동성
④ 제조업가동률지수 - 가계소비지출 - 회사채 유통수익률
⑤ 도소매판매액지수 - 제조업 가동률지수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해설
경기란 경제 각 부문의 평균적인 상태, 즉 ‘국민경제의 총체적인 활동수준’을 의미한다. 경기 판단은 크게 △개별경제지표 △개별경제지표를 합성해 만든 종합경기지표 △경제주체들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한 방법 △경제변수들의 상호의존 관계를 계량경제학적으로 분석하는 계량모형에 의한 방법 등이 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선행지수 등은 종합경기지표에 해당한다. 동행지수는 현재의 경기 상태, 선행지수는 가까운 장래의 경기 동향 예측, 후행지수는 경기변동을 사후에 확인하는 지표다. 선행지수는 건설수주액, 소비자기대지수, 코스피지수 등의 개별지표를 가공해 산출하며, 동행지수는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등이다. 후행지수는 상용근로자 수, 생산자제품재고지수, 도시가계소비지출 등을 가공해 산출한다. 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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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2
자산시장에 대한 설명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① 일반적으로 자산가격이 비쌀 때 판다.
② 시장이 효율적이면 자산가격 변화를 예측하기 쉬워진다.
③ 자산가격이 비싸더라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 팔지 않는다.
④ 시장이 효율적이면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 어렵다.
⑤ 자산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자산가격에 대한 참가자들의 예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해설
증권이나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서 정보가 모든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된다고 하자. 그러면 새로운 정보가 나타나면 증권(주식, 채권)과 부동산 가격은 이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할 것이고, 무작위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이용 가능한 정보를 이용해 시장 평균보다 높은 초과수익을 올릴 수 없다. 이를 ‘효율적 시장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자산가격이 비쌀 때 팔고, 자산가격이 비싸더라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팔지 않는다. 자산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은 자산가격에 대한 참가자들의 예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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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3
명목GDP가 2001년 300억원에서 2002년에는 36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에 GDP디플레이터는 100에서 120으로 상승했다. 2002년 실질GDP는 2001년에 비해 얼마나 변동했나?
① 3억원 증가 ② 30억원 증가 ③ 3억원 감소 ④ 30억원 감소 ⑤ 변화 없음
해설
국내총생산(GDP)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다. 명목GDP는 재화와 서비스 생산액을 현재가격으로 계산한 것이며, 실질GDP는 일정 기준연도 가격을 사용해 불변가격으로 계산한 것이다. GDP디플레이터는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눠 100을 곱한 것(GDP디플레이터=명목GDP÷실질GDP×100)으로 물가수준의 지표로 사용된다. 문제에서 2001년 GDP디플레이터는 100, 명목GDP는 300억원이었으니 실질GDP도 300억원이었다. 2002년 GDP디플레이터는 120, 명목GDP는 360억원이니 실질GDP는 300억원이다. 따라서 실질GDP에는 변화가 없었다. 정답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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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ior TESAT 문제
미국에서 10년간 살다가 귀국한 A씨가 한국에 돌아와보니 아파트, 자장면, 대학등록금, 목욕탕 요금 등 거의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2~3배 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러한 현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용어는?
① 경기 호황 ② 인플레이션 ③ 부동산 투기 ④ 국민소득 증대 ⑤ 실업률 상승
해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은 크게 △총수요가 증가할 경우(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와 △임금이나 원자재 가격 등이 급등할 경우(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에 발생한다. 인플레이션은 일정한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어 실질소득이 감소하는 효과를 초래하며, 소득과 부의 분배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 물가가 오르면 해외 시장에서 우리나라 상품 가격이 비싸져 수출이 어려워지고 국제수지가 나빠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각국 정부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 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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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겔 계수의 경제학
노택선 교수의 생생 경제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지출동향이 발표되면서 엥겔계수가 높아졌다고 떠들썩했다. 소비지출 중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하위 20% 계층에서 높아졌다. 2011년 이 비중은 20.7%로 2005년 이래 6년 만에 가장 높다는 것이다.
엥겔계수는 통계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독일의 엥겔이 고안한 개념으로 본래는 소득과 소비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엥겔은 애초에 소득이 증가할 때 각 상품에 대한 소비가 어떻게 변하는가 하는 이른바 엥겔곡선(소득-소비곡선)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경제학에서는 주어진 소득을 가지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데, 이때 각각의 상품들을 어떤 수준에서 구입해야 효용을 가장 크게 할 수 있는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학적으로 좀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이 과정에서 소득이 변하더라도 식료품비의 지출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소득이 낮은 계층일수록 전체 지출 가운데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이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게 엥겔의 법칙이다. 바꿔 말하면 전체 소비지출 가운데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을 엥겔계수라고 할 때, 소득이 낮을수록 엥겔계수가 높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식료품이 이론적으로 볼 때 이른바 필수재이기 때문에 소득이 준다고 소비를 크게 줄일 수도 없고, 소득이 증가한다고 크게 늘릴 수도 없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즉 소득탄력성이 매우 작기 때문에 가능한 주장인 것이다. 이런 소득계층 간 엥겔계수의 차이를 응용하면 엥겔계수의 변화가 특정 소득계층에서의 변화, 다시 말해 경제상태가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를 알아볼 수 있으며, 그래서 오늘날에는 엥겔계수 변화로 생활수준의 변화를 가늠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처럼 엥겔계수가 높아진 이유는 식료품 부문에서의 물가상승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보면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0%였는데,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의 경우 연간 7.5% 올라 지출목적별 구성항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결국 구제역 파동 등에 따른 육류가격의 상승 등으로 식료품을 중심으로 크게 오른 물가가 서민경제에 더 큰 주름살을 만들었던 것이다.
엥겔계수가 높아졌다면 비중이 낮아진 항목은 무엇이었을까? 대표적인 것이 교육비다. 하위 20% 계층에서 교육비가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98%로 2003년의 7.08% 선보다 더 아래로 후퇴했다. 이는 2008년에 8.20%로 최고를 기록한 후 최근 들어 급속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주류 및 담배의 지출비중은 같은 계층에서 2005년 2.29%로 가장 높았으나 이후 줄곧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1.55%로 감소했다. 아이들 교육비도 줄이고, 팍팍한 살림에 술 한잔으로 시름을 달랠 여유도 없어진 것 같아 가슴이 아릿하다.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 교수 tsroh@hufs.ac.kr>
통계청은 매달 경기 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를 조사해 발표한다. 다음 중 경기 선행-동행-후행지수 조사의 대상이 되는 지표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① 비농가 취업자 수 - 건설수주액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② 건설수주액 - 도소매판매액지수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③ 수입액 - 회사채 유통수익률 - 금융기관 유동성
④ 제조업가동률지수 - 가계소비지출 - 회사채 유통수익률
⑤ 도소매판매액지수 - 제조업 가동률지수 - 생산자제품재고지수
해설
경기란 경제 각 부문의 평균적인 상태, 즉 ‘국민경제의 총체적인 활동수준’을 의미한다. 경기 판단은 크게 △개별경제지표 △개별경제지표를 합성해 만든 종합경기지표 △경제주체들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한 방법 △경제변수들의 상호의존 관계를 계량경제학적으로 분석하는 계량모형에 의한 방법 등이 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선행지수 등은 종합경기지표에 해당한다. 동행지수는 현재의 경기 상태, 선행지수는 가까운 장래의 경기 동향 예측, 후행지수는 경기변동을 사후에 확인하는 지표다. 선행지수는 건설수주액, 소비자기대지수, 코스피지수 등의 개별지표를 가공해 산출하며, 동행지수는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등이다. 후행지수는 상용근로자 수, 생산자제품재고지수, 도시가계소비지출 등을 가공해 산출한다. 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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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2
자산시장에 대한 설명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① 일반적으로 자산가격이 비쌀 때 판다.
② 시장이 효율적이면 자산가격 변화를 예측하기 쉬워진다.
③ 자산가격이 비싸더라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 팔지 않는다.
④ 시장이 효율적이면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 어렵다.
⑤ 자산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자산가격에 대한 참가자들의 예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해설
증권이나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서 정보가 모든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된다고 하자. 그러면 새로운 정보가 나타나면 증권(주식, 채권)과 부동산 가격은 이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할 것이고, 무작위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이용 가능한 정보를 이용해 시장 평균보다 높은 초과수익을 올릴 수 없다. 이를 ‘효율적 시장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자산가격이 비쌀 때 팔고, 자산가격이 비싸더라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팔지 않는다. 자산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은 자산가격에 대한 참가자들의 예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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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3
명목GDP가 2001년 300억원에서 2002년에는 36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에 GDP디플레이터는 100에서 120으로 상승했다. 2002년 실질GDP는 2001년에 비해 얼마나 변동했나?
① 3억원 증가 ② 30억원 증가 ③ 3억원 감소 ④ 30억원 감소 ⑤ 변화 없음
해설
국내총생산(GDP)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다. 명목GDP는 재화와 서비스 생산액을 현재가격으로 계산한 것이며, 실질GDP는 일정 기준연도 가격을 사용해 불변가격으로 계산한 것이다. GDP디플레이터는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눠 100을 곱한 것(GDP디플레이터=명목GDP÷실질GDP×100)으로 물가수준의 지표로 사용된다. 문제에서 2001년 GDP디플레이터는 100, 명목GDP는 300억원이었으니 실질GDP도 300억원이었다. 2002년 GDP디플레이터는 120, 명목GDP는 360억원이니 실질GDP는 300억원이다. 따라서 실질GDP에는 변화가 없었다. 정답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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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ior TESAT 문제
미국에서 10년간 살다가 귀국한 A씨가 한국에 돌아와보니 아파트, 자장면, 대학등록금, 목욕탕 요금 등 거의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2~3배 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러한 현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용어는?
① 경기 호황 ② 인플레이션 ③ 부동산 투기 ④ 국민소득 증대 ⑤ 실업률 상승
해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은 크게 △총수요가 증가할 경우(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와 △임금이나 원자재 가격 등이 급등할 경우(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에 발생한다. 인플레이션은 일정한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어 실질소득이 감소하는 효과를 초래하며, 소득과 부의 분배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 물가가 오르면 해외 시장에서 우리나라 상품 가격이 비싸져 수출이 어려워지고 국제수지가 나빠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각국 정부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 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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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겔 계수의 경제학
노택선 교수의 생생 경제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지출동향이 발표되면서 엥겔계수가 높아졌다고 떠들썩했다. 소비지출 중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하위 20% 계층에서 높아졌다. 2011년 이 비중은 20.7%로 2005년 이래 6년 만에 가장 높다는 것이다.
엥겔계수는 통계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독일의 엥겔이 고안한 개념으로 본래는 소득과 소비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엥겔은 애초에 소득이 증가할 때 각 상품에 대한 소비가 어떻게 변하는가 하는 이른바 엥겔곡선(소득-소비곡선)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경제학에서는 주어진 소득을 가지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데, 이때 각각의 상품들을 어떤 수준에서 구입해야 효용을 가장 크게 할 수 있는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학적으로 좀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이 과정에서 소득이 변하더라도 식료품비의 지출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소득이 낮은 계층일수록 전체 지출 가운데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이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게 엥겔의 법칙이다. 바꿔 말하면 전체 소비지출 가운데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을 엥겔계수라고 할 때, 소득이 낮을수록 엥겔계수가 높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식료품이 이론적으로 볼 때 이른바 필수재이기 때문에 소득이 준다고 소비를 크게 줄일 수도 없고, 소득이 증가한다고 크게 늘릴 수도 없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즉 소득탄력성이 매우 작기 때문에 가능한 주장인 것이다. 이런 소득계층 간 엥겔계수의 차이를 응용하면 엥겔계수의 변화가 특정 소득계층에서의 변화, 다시 말해 경제상태가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를 알아볼 수 있으며, 그래서 오늘날에는 엥겔계수 변화로 생활수준의 변화를 가늠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처럼 엥겔계수가 높아진 이유는 식료품 부문에서의 물가상승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보면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0%였는데,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의 경우 연간 7.5% 올라 지출목적별 구성항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결국 구제역 파동 등에 따른 육류가격의 상승 등으로 식료품을 중심으로 크게 오른 물가가 서민경제에 더 큰 주름살을 만들었던 것이다.
엥겔계수가 높아졌다면 비중이 낮아진 항목은 무엇이었을까? 대표적인 것이 교육비다. 하위 20% 계층에서 교육비가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98%로 2003년의 7.08% 선보다 더 아래로 후퇴했다. 이는 2008년에 8.20%로 최고를 기록한 후 최근 들어 급속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주류 및 담배의 지출비중은 같은 계층에서 2005년 2.29%로 가장 높았으나 이후 줄곧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1.55%로 감소했다. 아이들 교육비도 줄이고, 팍팍한 살림에 술 한잔으로 시름을 달랠 여유도 없어진 것 같아 가슴이 아릿하다.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 교수 tsroh@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