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입 수시 전형이 한창입니다. 고교 3학년 생글이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대학에 꼭 들어가기를 기원합니다. 대입 수시 시험은 대부분 논술로 치르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을 활용해 논술을 최종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글생글을 만드는 한국경제신문은 국가공인 테샛(TESAT) 13회 원서 접수를 11월2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테샛은 한경이 국내 저명 경제·경영학 교수들과 함께 개발한 국내 1호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시험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은 물론 경제를 공부하는 고교생들도 많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한번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특히 서울 시내 몇몇 대학은 테샛 점수를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활용하고 있어 테샛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두면 진학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테샛위원회는 테샛에 응시하는 수험생 중 고교생을 별도로 분리해 고교생 경시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성적 우수 고교생 개인과 동아리에는 시상도 합니다. 동아리 대회는 5명 이상의 고교생이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동아리 회원은 같은 학교 소속이어야 하나 여러 학교 학생으로 구성한 연합 동아리도 정기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한 사실이 인정되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생글이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