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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한자이야기] <16> 나는 비를 부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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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공부하기 한자어

용안(龍顔): 임금의 얼굴을 높여 이르는 말.

용수철(龍鬚鐵): 늘고 주는 탄력이 있는 나선형으로 된 쇠줄. 스프링 * 鬚(수) : 수염


⊙ 이어 공부하기 고사성어


화룡점정(畵龍點睛): 무슨 일을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두사미(龍頭蛇尾):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을 이르는 말.



▼ 龍이라는 글자는 발이 짧은 파충류 동물을 그린 것에서 출발했지만,나중에는 상상의 동물인 용을 표현하게 되었어요.

요즘 우리가 보는 용은 아홉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뿔은 사슴,머리는 낙타,눈은 귀신,목은 뱀,배는 이무기,비늘은 물고기,발톱은 매,발바닥은 호랑이,귀는 소와 같아요.

또한 사람들은 용이 비를 내릴 수 있다고 믿었어요.

이런 용도 여의주(如意珠)가 있어야 신통력을 발휘한대요.

여의주란 용의 턱 아래에 있는 영묘한 구슬로 이것을 얻으면 소원을 들어준대요.

만화 속 드래곤볼처럼 말이에요.

여러분도 자신의 여의주를 찾아 세상을 날며 꿈을 이뤄요.

부천 중원고 교사 hmhyuk@hanmail.net

다음 회에 공부할 고대 문자입니다.

▶ 무엇을 닮았을까?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16> 나는 비를 부를 수 있어요
1. 산

2. 왕관

3. 이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