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초여름 날씨입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 예보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게 성적도 올릴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지난 15일 치러진 제11회 테샛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고등학생과 고교 동아리들에 대한 시상식이 6월1일(수) 오후 2시 서울 충정로 한국경제신문 빌딩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립니다.

고교 동아리 부문에서는 민족사관고의 경제동아리인 'MIC(최상진 이길현 배승한 김민경 윤영규)팀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참가 학생 5명의 종합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단체전에서 MIC(Minjok Investment Club)팀은 300점 만점에 238점을 받았습니다.

2등은 231점을 얻은 대원외고의 'The Econs'가,3등은 225.2점을 획득한 과천외고의 'CIPIE'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개인 부문에서는 경기 김포고 3학년인 조기훈 군이 273점을 받아 S등급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2등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은 강원 제천여고 3학년인 석영명 양(271점)이,우수상은 임연빈(거창 대성고 3) 마동한(경신고 3) 박상영(대원외고 2) 석희재(용인외고 3) 등이 받게 됩니다.

심현준 군 외 76명에겐 장려상이 주어집니다.

장려상은 그동안 2급 이상에게 모두 수여했으나 이번엔 230점 이상으로 제한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수상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