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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한자이야기] (7) 나는 하늘을 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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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 이어 공부하기 한자어

鳥銃(조총);새총.또는 '화승총(火繩銃)'의 옛 이름

鳥瞰圖(조감도);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상태의 그림이나 지도.* 瞰(감); 내려다보다

⊙ 이어 공부하기 고사성어

鳥足之血(조족지혈);새 발의 피.매우 적은 분량

鳥盡弓藏(조진궁장);새를 모조리 잡은 후에는 활이 무기고에 들어감.천하를 평정한 뒤에 공신들이 버림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兎死狗烹(토사구팽)과 유사한 말


▼鳥는 새의 모습을 그린 상형자예요.

허신이 쓴 '설문해자'에 꼬리가 긴 새를 조(鳥)라 하고,꼬리가 짧은 새를 추(隹)라 했어요.

그러나 '길다'와 '짧다'는 굉장히 주관적이지요? 그래서 구별하기 힘들어요.

여러분은 하늘을 나는 새를 보고 부러워 한 적이 없나요?

그런데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이빨도 버리고 뼈 속까지 비웠어요.

그리고 큰창자와 방광도 버렸지요. 그래서 하늘을 날 수 있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가끔 하늘을 날기 위해 마음을 비워야 할 때가 오거든요.

잊지 마세요.

부천 중원고 교사 hmhyuk@hanmail.net


다음 회에 공부할 고대 문자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 무엇을 닮았을까?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7) 나는 하늘을 날 수 있어요
1. 사슴

2. 참새

3. 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