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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한자이야기] (6) 당당하게 세상에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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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다
2.세우다


⊙ 이어 공부하기 한자어

立志傳(입지전);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뜻을 세워 노력하여 목적을 달성한 사람의 전기.

立錐(입추); 송곳을 세움. * 입추(立錐)의 여지(餘地)가 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찬 경우.

⊙ 이어 공부하기 고사성어

立身揚名(입신양명);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림.

孤立無援(고립무원); 고립(孤立)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가로로 한 획을 그어 땅을 나타내고,그 위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사람을 정면에서 그렸어요.

저는 이 글자를 처음 보고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어요.

어쩌면 그리도 당당하게 서 있는지.그 모습이 너무 닮고 싶어 책상 위에 붙여놓았답니다.

여러분도 정신과 육체,그리고 경제적으로 세상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똑바로 선다는 것,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여러분은 이제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을 봤으니까요.

부천 중원고 교사 hmhyuk@hanmail.net

다음 회에 공부할 고대 문자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 무엇을 닮았을까?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6) 당당하게 세상에 우뚝 서다
1. 새

2. 거미

3.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