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문'이라고 지칭을 하는 일에 대하여
지난 시간의 예고대로 공통점 찾기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기 전에,'제시문'이라는 지칭에 대한 학생의 질문이 있어서 이에 간단히 대답해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생글 논술 첨삭노트 47>을 보고 잠시 질문있어 이렇게 메일로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생글 논술만 보는 것이 아니라 타 학원에서도 논술을 배우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요약 방식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원에서는 요약을 할 때에 주어를 '제시문은~' 이렇게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필자는/제시문은/~라고 말한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말것! 이라고요, 필자의 입장에서 서술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생글 논술 첨삭노트를 보는데 '제시문'이라는 주어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설명하시더라구요.
어떤 방식이 옳은건가요?
선생님 말씀이 맞다면 왜 그 학원에서는 그렇게 설명을 했을까요? 혼란스럽네요.
▼답= 중간에 어떤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제시문'이라는 지칭은 논술시험에서 매우 일반적입니다.
감히 '일반적'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논술가이드북을 참고해 보았을 때,거의 대개의 대학들이 이러한 형태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잠시 생각해보아도 그렇습니다.
제시문의 수는 적게는 가톨릭대처럼 2개에서,많게는 이화여대처럼 8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제시문을 제시한 후에,<제시문 (가)(나)(다)(라)는 다른 유기체와 상호작용하는 유기체의 두 가지 행동 패턴을 보인다.
그 두 패턴을 요약 제시하고, 제시문 (마)(바)(사)에서 추출한 논거를 바탕으로 이러한 행동 패턴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한 후,그 이유에 대한 확장된 논의를 전개하라>(2010년 서강대 공학부 수시 2-1 기출)와 같은 복잡한 논제를 던질 경우,우리는 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제 아무리 논술의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제시문을 하나씩 지칭하지 않고서는 풀 수 없을 것 같군요.
기본적으로 논술의 평가기준 중 독해력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하나의 제시문을 올바르게 읽었는지를 확인하려면 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채점자에게 자신의 독해 여부를 증명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저 <참고하는 수준>의 조건만 내건 제시문이 있다면 굳이 지칭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만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는 오히려 '독특한 문제'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라고 하더라도 '제시문'을 지칭했다고 감점당하지 않습니다.
제시문 지칭 여부가 합격을 좌우한다면 왜 굳이 논술시험을 보겠습니까?
다만 1개의 제시문을 단순요약하도록 요구하는 고려대나 인하대의 1번 문제의 경우 '제시문'이라는 지칭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은 대학 측에서 그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도 논술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술형식에 대한 이견이 논술을 강의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 흔한 편입니다.
채점은 일방적으로 출제본부에서 할 뿐이니,이에 대해 정확한 확답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가 될 만한 가이드북이나 선배 합격생들의 경험들이 분명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학생 스스로 '대학별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유형 <공통점 찾기> 유형
자,이제부터는 실제 논술시험에서 제시되는 주요 문제유형을 두고,실전 요약훈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가 해치워야 하는 유형은 <공통점 찾기>입니다.
실제로 공통점 찾기 유형은,이것 자체로만 출제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가톨릭대만 예외적으로,<공통점 찾기>나 <비교하기>를 2개의 제시문으로 낼 뿐,대부분의 대학들은 3~4개의 제시문을 두고 <공통점을 찾고,이를 바탕으로 무엇을 하시오>와 같은 복합유형을 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통점 찾기>와 <비교하기>는 요약의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정복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기본적인 공통점 찾기의 서술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의상 외연과 내연으로 구별했지만,A는 B의 근거,B는 C의 근거가 되겠지요.
즉,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에 대한 근거나 과정이 되면서 점점 의미가 확대,일반화되어 가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결론이 마지막에 등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최근 추세는 단연코,결론을 맨 앞에 담는 것이니까요.
출제자들이 보기 좋게 '난 답을 맞췄소'라고 외쳐주는 것이지요.
당연히 제시문은 2개 혹은 그 이상일 수 있으니,이것을 다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결론으로 모아진 두 개의 화살표는 결국 <공통된 관점>이라는 결론을 향하여 내연끼리 연결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즉,문제의 결론은 내연에서 추출되는 것이므로 내연(가)와 내연(나)가 합쳐져서 결론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당연히 (가)의 내연은 결론과 연결이 되어야 하고 (=그에 합당한 내용이 필요하고) (나)의 내연 역시 결론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공통분모가 되는 요소들이 각 내연과 결론에 들어가 있어야 글의 연결성(통일성)이 완성되는 것이죠.
⊙ 공통점 찾기의 유의사항
공통점 찾기를 할 때 학생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는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내연과 결론의 긴밀한 연결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연과 내연의 관계가 갖는 타당성처럼,내연과 결론사이에도 타당성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말이지요.
그러므로 우선 공통된 관점을 찾았더라도 그것이 내연과 어느 정도 관계가 성립되는가를 반드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서로 다른 듯 같은 내연을 만들지 못하는 일입니다.
각 내연은 서로 다른 외연(소재나 근거,과정)으로부터 나왔으니 서로 다른 어휘를 사용한, 비슷한 방향의 내연이어야 합니다.
이것도 학생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니 얼른 어휘의 양도 늘려야 합니다.
공통점 찾기라고 해서 같은 소재의 제시문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이를 공통된 결론에 맞게 뜻(내연)을 끌어낸다는 것은 결국 그에 맞게 어휘를 '조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런 유의사항에 대한 점검이 끝나면, 즉 어느 정도 내용의 연결성을 모두 고려했다면 이제 결론을 써야 합니다.
결론을 쓰는 형태는 반드시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문제조건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형태를 띱니다. 어찌됐든, 우리의 답안은 논제에 대한 충실한 답안이어야 하니까요.
가령 <두 제시문의 공통된 관점을 서술하시오>라는 논제가 있다고 예를 든다면, 이에 대한 결론은 <두 제시문은 공통적으로 S+V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와 같은 형태가 되겠지요.
혹은 <두 제시문은 S+V하다는 공통된 관점을 지니고 있다>와 같은 형태도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구체적인 예시문제와 이에 따른 예시답안을 보면서, 어떻게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교재요청에 대하여
여전히 과거 연재분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교재를 요청해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쉽게도 과거 교재를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생글첨삭노트 2010,2010년형 초급/중급/고급/ 인문계용 수리교재).
올해는 올 전형에 맞게 새 해설과 문제로 2011년형 교재를 꾸미고 있습니다.
현재 초급교재를 연재 중에 있으므로,이 교재가 끝나는 대로 초급교재의 배부계획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숙사에서 지내기 때문에 인쇄가 어려운 경우나, 보충수업을 위해 선생님들께서 제본된 교재를 대량으로 요청하신 경우를 고려해서 제본을 하여 보내드리려는 계획도 갖고 있으니, 계속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한,논술전반에 관한 질문도 얼마든지 받고 있으니 질문해주셔도 무방합니다. 현재까지 답장을 하지 않은 메일은 단 한 통도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용준 S · 논술 선임 연구원 sgsgnote@gmail.com
지난 시간의 예고대로 공통점 찾기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기 전에,'제시문'이라는 지칭에 대한 학생의 질문이 있어서 이에 간단히 대답해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생글 논술 첨삭노트 47>을 보고 잠시 질문있어 이렇게 메일로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생글 논술만 보는 것이 아니라 타 학원에서도 논술을 배우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요약 방식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원에서는 요약을 할 때에 주어를 '제시문은~' 이렇게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필자는/제시문은/~라고 말한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지 말것! 이라고요, 필자의 입장에서 서술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생글 논술 첨삭노트를 보는데 '제시문'이라는 주어를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설명하시더라구요.
어떤 방식이 옳은건가요?
선생님 말씀이 맞다면 왜 그 학원에서는 그렇게 설명을 했을까요? 혼란스럽네요.
▼답= 중간에 어떤 의사소통의 오류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제시문'이라는 지칭은 논술시험에서 매우 일반적입니다.
감히 '일반적'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논술가이드북을 참고해 보았을 때,거의 대개의 대학들이 이러한 형태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잠시 생각해보아도 그렇습니다.
제시문의 수는 적게는 가톨릭대처럼 2개에서,많게는 이화여대처럼 8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제시문을 제시한 후에,<제시문 (가)(나)(다)(라)는 다른 유기체와 상호작용하는 유기체의 두 가지 행동 패턴을 보인다.
그 두 패턴을 요약 제시하고, 제시문 (마)(바)(사)에서 추출한 논거를 바탕으로 이러한 행동 패턴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한 후,그 이유에 대한 확장된 논의를 전개하라>(2010년 서강대 공학부 수시 2-1 기출)와 같은 복잡한 논제를 던질 경우,우리는 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제 아무리 논술의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제시문을 하나씩 지칭하지 않고서는 풀 수 없을 것 같군요.
기본적으로 논술의 평가기준 중 독해력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하나의 제시문을 올바르게 읽었는지를 확인하려면 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채점자에게 자신의 독해 여부를 증명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저 <참고하는 수준>의 조건만 내건 제시문이 있다면 굳이 지칭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만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는 오히려 '독특한 문제'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라고 하더라도 '제시문'을 지칭했다고 감점당하지 않습니다.
제시문 지칭 여부가 합격을 좌우한다면 왜 굳이 논술시험을 보겠습니까?
다만 1개의 제시문을 단순요약하도록 요구하는 고려대나 인하대의 1번 문제의 경우 '제시문'이라는 지칭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은 대학 측에서 그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도 논술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술형식에 대한 이견이 논술을 강의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 흔한 편입니다.
채점은 일방적으로 출제본부에서 할 뿐이니,이에 대해 정확한 확답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가 될 만한 가이드북이나 선배 합격생들의 경험들이 분명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학생 스스로 '대학별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유형 <공통점 찾기> 유형
자,이제부터는 실제 논술시험에서 제시되는 주요 문제유형을 두고,실전 요약훈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가 해치워야 하는 유형은 <공통점 찾기>입니다.
실제로 공통점 찾기 유형은,이것 자체로만 출제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가톨릭대만 예외적으로,<공통점 찾기>나 <비교하기>를 2개의 제시문으로 낼 뿐,대부분의 대학들은 3~4개의 제시문을 두고 <공통점을 찾고,이를 바탕으로 무엇을 하시오>와 같은 복합유형을 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통점 찾기>와 <비교하기>는 요약의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정복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기본적인 공통점 찾기의 서술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의상 외연과 내연으로 구별했지만,A는 B의 근거,B는 C의 근거가 되겠지요.
즉,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에 대한 근거나 과정이 되면서 점점 의미가 확대,일반화되어 가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결론이 마지막에 등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최근 추세는 단연코,결론을 맨 앞에 담는 것이니까요.
출제자들이 보기 좋게 '난 답을 맞췄소'라고 외쳐주는 것이지요.
당연히 제시문은 2개 혹은 그 이상일 수 있으니,이것을 다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결론으로 모아진 두 개의 화살표는 결국 <공통된 관점>이라는 결론을 향하여 내연끼리 연결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즉,문제의 결론은 내연에서 추출되는 것이므로 내연(가)와 내연(나)가 합쳐져서 결론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당연히 (가)의 내연은 결론과 연결이 되어야 하고 (=그에 합당한 내용이 필요하고) (나)의 내연 역시 결론과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공통분모가 되는 요소들이 각 내연과 결론에 들어가 있어야 글의 연결성(통일성)이 완성되는 것이죠.
⊙ 공통점 찾기의 유의사항
공통점 찾기를 할 때 학생들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는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내연과 결론의 긴밀한 연결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외연과 내연의 관계가 갖는 타당성처럼,내연과 결론사이에도 타당성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말이지요.
그러므로 우선 공통된 관점을 찾았더라도 그것이 내연과 어느 정도 관계가 성립되는가를 반드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서로 다른 듯 같은 내연을 만들지 못하는 일입니다.
각 내연은 서로 다른 외연(소재나 근거,과정)으로부터 나왔으니 서로 다른 어휘를 사용한, 비슷한 방향의 내연이어야 합니다.
이것도 학생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니 얼른 어휘의 양도 늘려야 합니다.
공통점 찾기라고 해서 같은 소재의 제시문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이를 공통된 결론에 맞게 뜻(내연)을 끌어낸다는 것은 결국 그에 맞게 어휘를 '조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런 유의사항에 대한 점검이 끝나면, 즉 어느 정도 내용의 연결성을 모두 고려했다면 이제 결론을 써야 합니다.
결론을 쓰는 형태는 반드시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문제조건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형태를 띱니다. 어찌됐든, 우리의 답안은 논제에 대한 충실한 답안이어야 하니까요.
가령 <두 제시문의 공통된 관점을 서술하시오>라는 논제가 있다고 예를 든다면, 이에 대한 결론은 <두 제시문은 공통적으로 S+V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와 같은 형태가 되겠지요.
혹은 <두 제시문은 S+V하다는 공통된 관점을 지니고 있다>와 같은 형태도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구체적인 예시문제와 이에 따른 예시답안을 보면서, 어떻게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교재요청에 대하여
여전히 과거 연재분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교재를 요청해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쉽게도 과거 교재를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생글첨삭노트 2010,2010년형 초급/중급/고급/ 인문계용 수리교재).
올해는 올 전형에 맞게 새 해설과 문제로 2011년형 교재를 꾸미고 있습니다.
현재 초급교재를 연재 중에 있으므로,이 교재가 끝나는 대로 초급교재의 배부계획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숙사에서 지내기 때문에 인쇄가 어려운 경우나, 보충수업을 위해 선생님들께서 제본된 교재를 대량으로 요청하신 경우를 고려해서 제본을 하여 보내드리려는 계획도 갖고 있으니, 계속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한,논술전반에 관한 질문도 얼마든지 받고 있으니 질문해주셔도 무방합니다. 현재까지 답장을 하지 않은 메일은 단 한 통도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용준 S · 논술 선임 연구원 sgsgnot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