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춘(立春)이 지나면서 한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철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 13일 제10회 테샛을 서울 건국대 등 전국 13개 일반고사장과 특별고사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사히 치렀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험 감독을 맡아주신 고사장 학교 선생님들과 단체 특별시험에 참여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고교생 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각 학교마다 동아리 형태로 경제 스터디를 구성해 경제 공부를 함께하고 테샛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고교생 동아리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 30만원,우수상(두 팀)을 받으면 2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이번 시험 응시자들의 성적표는 통계 처리가 완료되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언니 오빠를 떠나보낸 1,2학년들은 이제 대입 전선으로 한발짝 성큼 다가섰습니다.

자동차 경기에서 우승하는 레이서는 출발선에서부터 액셀러레이터를 최대한 밟는다고 하지요.

모두 힘차게 결승선을 향해 출발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