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는 경제적 사슬에 의해 얽혀있다”

⊙ 1,2번 문제

[논술 기출문제 풀이] 2011학년도 서강대학교 모의논술문제 풀이 (上)
비키 디아즈는 34세로 다섯 아이의 엄마다.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학교 교사를 하다가 여행사에서 근무했던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왔다.

미국에서 비키는 로스앤젤레스의 비벌리힐스에 있는 부유한 가정의 가정부 겸 두 살짜리 아들의 보모로 일한다. 그녀는 연구 조사자인 라첼 파레나스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지금도 내 아이들은 내게 집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한다.

아이들은 내가 떠날 때 화를 내지 않았다. 그때는 아이들이 아직 아주 어렸기 때문이다.

남편도 화를 낼 수가 없었다.

그것만이 아이들을 기르도록 내가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가 있었다. 나는 매달 아이들에게 돈을 보낸다. "

곧 출판될 자신의 저서 「전지구적인 하인들(The Global Servants)」에서 라첼 파레나스는 '엄마되기의 세계화'인 이 당혹스런 이야기를 소개한다.

비키는 그녀가 여기서 소개하는 여성 응답자의 이름이다.

비벌리힐스의 그 가족은 비키에게 주급 400달러를 지급한다.

그리고 비키는 다시 필리핀에 있는 자기 가족의 가정부에게 주급 40달러를 지급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전지구적인 보살핌의 사슬' 속에서 사는 것은 비키와 그녀의 가족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비키는 파레나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보수가 많다 해도 일이 너무 힘들다.

옷을 다리고 있다가도 부엌에서 부르면 가서 그릇을 닦아야 한다. 그것은 또 울적한 상황이기도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모든 사랑을 아이(두 살짜리 미국 아이)에게 주는 것뿐이다.

내 아이들과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사랑을 그 아이에게 주는 것이다. "

역설적이지만 비키는 자신을 고용할 사람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기른 경험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일자리를 얻었다. 그녀의 얘기를 들어보자. "나는 신문 광고에서 그 자리를 알게 되었다.

나는 그들에게 전화했고,그들은 나에게 와서 면접을 받으라고 얘기했다. 나는 결국 채용되었다.

그들은 나에게 아이를 어떻게 돌보는지 아느냐고 물었을 뿐이고,나는 나에게도 다섯 명의 아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들을 보살핀 사람은 내가 아니었다. 가정부가 그 일을 대신했기 때문이다. "

세계 자본주의는 무엇이든 그것이 만지는 것에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그것은 거의 모든 것을 만지는데,그 중에는 내가 얘기하는 '전지구적인 보살핌의 사슬'도 포함된다.

이것은 유급 혹은 무급의 보살피는 일을 바탕으로 한 전세계 사람들 간의 일련의 개인적 연결이다.

대개는 여자들이 이런 사슬을 만들지만,어떤 경우에는 여자와 남자 모두가 만들고,드문 경우에는 남자들만이 만든다.

이와 같은 보살핌의 사슬은 국지적,국가적 혹은 전지구적일 수도 있다.

전지구적인 사슬은(비키 디아즈가 이에 해당하는데) 대개 가난한 나라에서 시작해 부자나라에서 끝난다.

하지만 어떤 경우 그런 사슬은 가난한 나라들에서 시작하고,바로 그 가난한 나라 안의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한다.

혹은 그것들이 하나의 가난한 나라에서 시작해 다른 약간 더 가난한 나라로 확장되고,이어서 후자의 나라 안에서 하나의 장소와 다른 하나의 장소를 연결한다.

사슬들은 또 연결되는 지점의 수에서도 다양하다. 어떤 것은 하나이고,어떤 것은 둘이나 셋이다.

그리고 연결되는 강도도 다양하다.

이런 사슬의 한 가지 흔한 형태는 다음과 같다.

(1)가난한 가족의 손위 딸이 동생들을 보살피고,그 동안에 (2)어머니는 보모로 일하면서 다른 곳에 보모로 가 있는 사람의 아이들을 보살피고,후자의 보모는 다시 (3)부자나라에 있는 가족의 아이를 보살핀다.

어떤 보살핌의 사슬은 보살핌의 대상(가령 아이나 혹은 돌봐야 할 나이든 사람)에 기반하고,어떤 사슬은 보살핌의 주체(보살피는 사람들 자신 그들도 보살핌을 받기 때문에)에 기반한다.

각각의 사슬 종류는 보살핌의 비가시적인 인간 생태학을 표현하는데,한 종류의 보살핌이 다른 종류의 보살핌에 의존하는 식이다.

- 알리 러셀 혹스차일드, 「보살핌 사슬과 감정의 잉여가치」


경쟁의 세계에서 속도는 사회적 신분의 지표가 된다.

빠른우편 도장이 찍힌 편지는 이제 '느림보'라는 조소를 받는 일반우편보다 더 존중되며,가난한 사람들은 더 천천히 움직인다.

이들은 기다림이라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 권력자나 부자들을 위한 초고속 철도와 비행기 최고 속도의 자동차들에 의해 추월당한다.

속도는 고도로 정치적이다. 어떤 사람의 속도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지불되기 때문에,그래서 자동차 중심의 교통 시스템은 자동차에 의해 보행자와 자전거 탄 사람의 가던 길이 차단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계속도를 넘어서면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지 않고는 시간을 절약할 수 없다"고 일리치는 말한다.

영국에서 도로 건설은 자동차 운행자의 시간 가치에 의해 정당화되어 왔다.

즉 자동차 운행자의 시간은 시간당 3만원의 가치로 환산되면서도,자동차 도로들이 파괴하는 풍경의 시간에는 그와 같은 가치가 부여되지 않는다.

운전자가 속도와 편안함 같은 혜택을 누리는 대가는 여타 보행자들에 의해 두려움과 신체적 부상과 공기오염과 교통혼잡과 같은 형태로 지불되고 있다.

정서적으로 볼 때는 질주하는 운전자가 속도의 쾌감을 맛보는 동안 보행자들은 불안과 무력감 등의 장애를 겪는다. 이와 매우 유사한 것이 서구화된 경제구조라 할 수 있다.

금융을 주도하는 자들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는 동안,그 지배력에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무산자들은 고용 불안과 빈곤에 시달린다.

제3세계 외채 문제의 전문가 수전 조지는 금융자본이 얼마나 빨리 이동하는지(하루에 10억달러 이상이 이동한다)를 보여주면서, 세계는 '빠른 계급'과 '느린 계급'으로 양분되어 있고 빠른 계급은 혜택을 누리지만 느린 계급은 채무의 늪에 빠진다고 주장한다.


- 제이 그리피스, 「시계 밖의 시간」


반다나 시바는 다국적기업에 의한 종자의 독점이 인류가 현재 직면한 최대의 위협이라고 한다.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종자 보존 운동이 무엇보다 긴급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말할 나위도 없이 씨앗은 재생이라는 생명 현상의 핵이며 생명의 재생 없이는 사회를 유지해 나갈 수 없다는 사실 또한 자명하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러나'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문제는 어지럽게 돌아가는 현대 산업사회에는 생명의 재생에 대해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우리는 생명의 재생을 기다릴 수조차 없게 된 것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현대 세계를 뒤덮은 생태학적,사회적인 위기는 재생이라는 숭고한 가치가 격하되어 있는 데에 기인하고 있다.

지구촌의 풍요로운 음식 문화를 뒷받침해 온 재래 종자들이 최근 들어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이제 세계 작물 종자의 30%는 다국적기업 10여개사가 독점하고 있으며,그에 따라 재래종을 취급하는 지역의 종자 회사들은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있다.

다국적기업은 수확량 면에서 유통에 적합한 1대 교배종을 개발하고,다시 유전자 조작으로 새로운 종자를 만들어 농약과 함께 그것을 판매함으로써 시장 독점을 꾀해 왔다.

이러한 방식의 세계화와 균질화의 그늘에서,지역의 전통적인 음식 문화와 그것을 지탱해 온 종자,그리고 전승 문화들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종자의 균질화와 함께 생물의 다양화에 의해 유지되고 있던 '생명 공동체'인 지역이 교란되고 쇠약해지고 붕괴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호주의 바이론 베이에 거점을 둔 '종자 보존 네트워크'는 전세계에 공동체의 종자 부활과 종자 은행 설치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지역들끼리 서로 연합하여 세계화에 대항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곳 대표인 팬튼 부부는 자신의 집 주변에 견본 정원이랄 수 있는 야채 농원을 두고,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정성어린 슬로푸드를 대접하고 있다.

그들에게 종자 보존 운동이란 각각의 종자가 갖고 있는 고유한 시간을 존중하는 일이다.

종자에는 긴 시간 속에서 배양되어 온 각 지역의 기후,토양,미생물 등과의 관계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씨앗을 뿌리고 기르고 다시 씨를 거두고 계속해서 보존해 온 수세대에 걸친 농민들의 지혜와 삶이 담겨 있다.

그래서 종자를 보존하는 일은 생태계의 시간과 문화의 시간을 지켜내는 일이기도 하다.


- 쓰지 신이치, 「슬로 라이프」



세계화에 따른 자본주의 확산으로 약자 계층이 희생되고 있다?

[논술 기출문제 풀이] 2011학년도 서강대학교 모의논술문제 풀이 (上)
농업은 인간의 온갖 욕구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충족시키며,제3세계의 대다수 민중에게 있어서 생계의 직접적인 원천이다. 그런데도 농부의 지위가 지금처럼 낮았던 일이 없다.

국제적인 경제 수뇌 회의에서 농업은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들에 관한 합의를 이루는 데 그저 '장애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

사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소규모 농부들은 다음 세대에 소멸되어 버릴 것이다.

농업에 응분의 가치를 부여하고,직업으로서 농사의 지위를 높이도록 적극 노력함으로써 이러한 추세를 우리가 역전시키는 것보다 더 절박한 일은 없다.

탈중심화된 개발 방식은 소규모 농업에 막대한 이익을 줄 것이다.

수출용 작물보다 지역 소비용 식량 생산이 강조된다면,그들의 생산물이 보조금을 받은 수송 체계를 통해 멀리에서 실려 온 생산물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면,그리고 대규모 농장과 기업농에 맞는 자본 집약적인 농업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조건에 적합한 농업 기술의 개발이 지원을 받는다면,소규모 농부들의 형편이 더 좋아질 것이다.

그리고 살충제와 화학비료의 사용이 아니라 생태적으로 더 건전한 방법이 권장된다면 역시 농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이미 많이 진행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줄이는 농민 시장이 생겨나고 있고,세계적으로 수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이미 증명된 전통적인 농업 체계의 성공에 고무되어 지역에 기초를 둔 지속 가능한 대안들을 탐구하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지원은 아직 크게 뒤떨어져 있다.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부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징후가 있기는 하지만,경제적 인센티브는 여전히 생명공학과 대규모 기업농 쪽에 주어지고 있다.

우리는 소규모의 다품종 농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긴급히 시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오래된 미래」


17세기 중반 과학의 제도적 기관들이 형성되고 있었을 당시에 '런던왕립학회'는 자신의 과제는 "남성적 세계관을 고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프란시스 베이컨은 '진정한 남성적 시대'의 막을 열고,사람들을 "자연과 자연의 모든 산물들에게로 인도하여,자연을 인간에게 봉사하도록 예속시키고,자연을 사람의 노예로 만들어 정복하고 억누르기 위해,즉 자연을 뿌리까지 흔들어 놓기 위해서" 새로운 실험적 세계관을 이용할 것을 주창하였다.

심지어 아리스토텔레스조차도 여성적인 것을 "하나의 기형 혹은 불구"로 생각했다. 그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용어를 우주에까지 확장하여,영원불변의 하늘을 남성으로,변화무쌍하게 생성하는 땅을 여성으로 보았다.

그러니까 서구 과학의 시초부터,여성적으로 분류된 특성들은 과학에는 무관계한 것-심지어는 위험한 것-으로 여겨졌다.

20세기 미국에서,잡지 「과학교육」에 실린 논문들은 과학자들에게 "의도적으로 모든 감정과 욕망을 포기하고" "차갑게 생각하며" "객관적이고 냉정하게,철저히 자기 통제된 사고를 할 것을" 촉구해 왔다.

우리가 우리의 인간성,우리의 세계,우리의 현실의 여성적 측면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우리가 느낌,보살핌,수용성,협력,직관을 무시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놓치게 되는가?

바바라 맥클린톡은 이른바 '도약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이동성 유전 요소들을 발견하여 1983년에 노벨상을 받았다.

이 발견은 환경이 유전인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유전자가 유기체를 절대적으로 결정한다는 유전학의 핵심 교리를 거스르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거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30년 동안이나 사실상 고립 상태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런데 그녀는 연구 대상으로부터 자신을 감정적으로 분리시키지 않고,오히려 자신의 옥수수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자신의 연구를 설명할 때,그녀가 사용하는 언어는 전투와 싸움이 아니라,애정과 친밀함과 공감이 담겨 있는 말들이었다.

"나는 이 밭에 심겨져 있는 옥수수 하나하나를 모두 식별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것들을 아주 친밀하게 알고 있습니다만,그렇다는 사실이 매우 기쁩니다. "

맥클린톡에게,과학은 주체와 객체 사이의 구분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사랑이라고 해야 할 주의 집중에 기초하고 있었다.

다른 많은 유전학자들이 통계와 확률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에,맥클린톡은 식물 하나하나를 이해하고자 했다.

맥클린톡의 '생물에 대한 느낌'은 그녀의 연구를 손상시키거나 방해하기는커녕 자신이 연구하고 있던 염색체들과 그녀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만들었다. 그것은 과학자로서의 그녀의 능력을 강화시켰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가 염색체들과 함께 일하면 할수록 그 염색체들이 더 커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나는 염색체의 내부 구조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나는 실제로 마치 내가 바로 거기서 그 염색체들이 마치 내 친구들인 것처럼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 이런 것을 관찰하고 있으면 마침내 그것들은 내 자신의 일부가 됩니다.

그리고는 나는 자신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

이런 식으로 자연과 연결되면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염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 린다 진 세퍼드, 「과학의 여성적 얼굴」

<문제1> 제시문 [가]가 어떤 사례를 설명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런 사례가 빚어진 이유는 무엇인지를 제시문 [나]와 [다]를 근거로 설명하라. (500~600자)

<문제2> 제시문 [마]를 참조하여,제시문 [나]와 [다]와 [라]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과 그 해결의 방향을 논술하라. (500~600자)

⊙ 문제 분석

이 문제는 2011년 서강대 논술모의문제가 맞지만,실제로 제시문의 내용은 2006학년도 서강대 모의논술문제와 2007학년도 수시1학기 인문-커뮤니케이션 학부 문제에서 따왔습니다.

굳이 이렇게 제시문을 재탕해먹을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질문에서 요구하는 바는 다르지만,제시문 자체의 내용이 같거나 유사하기 때문에 이미 이 문제를 푼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것뿐만 아니라,이 제시문의 정합성이 그다지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에도 있습니다.

물론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나,학생들이 만만하게 접근하기엔 분명 어려움이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이런 경향은 매번 서강대 문제의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시문의 내용 자체도 그렇지만,제시문 간의 관계도 매우 지엽적이거나,특수하게 엮여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행히도 올해 치러진 2011학년도 수시 2-1 논술은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서 많은 학생들이 손쉽게 풀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수시 2-2의 경우,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어떤 식으로 문제를 꾸려낼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차피 정해진 유형은 없으니,모의문제나 기출문제를 통해 어느 정도의 난이도만 느낄 뿐입니다.

생글 다음 호에서 1,2번 문제에 대한 해설을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준 S · 논술 선임 연구원 sgsgnot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