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D－24···마무리 학습 어떻게 해야할까?

메가스터디가 전하는 각 영역파트별 핵심 포인트

수능 시험이 4주도 채 안 남았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반복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과 유형에 근접한 각 영역의 파트별 핵심 포인트는 꼭 점검하고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 · 대표 손주은)가 언어，수리，외국어 등 주요 영역의 각 파트별로 마무리 학습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다.



⊙ 언어영역

▼쓰기

쓰기 파트는 연상하기，자료 활용하기， 개요작성 및 수정， 조건에 따른 글 고쳐 쓰기， 글쓰기의 구체화 등 6가지 문제 유형별 접근법을 기출문제를 통해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문제의 길이가 길어지고 선지의 구성 형태가 독해와 흐름의 파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어법，어휘 부문은 자신이 학습한 문법책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문학

현대시의 경우 친숙한 작품일수록 난이도가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해석을 정확하게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대별， 작가별로 특성을 파악하고 정리해야 하며， 시어의 의미， 표현과 발상， 화자의 정서와 태도， 공통점 등의 현대시 문제 유형별 해결법을 익히는 것이 마무리 핵심 전략이다.

현대소설은 EBS 작품의 전반적인 흐름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작품별로 시대 현실과 등장인물의 유형을 구분하고 구성， 시점， 문체， 배경 인물의 심리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하는 것이 좋다.

▼고전문학

고전소설의 경우 기존에 알고 있는 작품들을 장르별로 정리하고 각각의 핵심적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또， 인물의 사건이나 상황을 한자성어나 속담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고전시가는 이별， 무욕， 풍자와 비판 등의 창작 배경별로 작품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으며 이 원리를 통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필수 작품은 제목만으로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비문학

비문학은 정해진 시간 내에 읽는 연습을 하면서 정보에 대한 분석적 이해 능력을 마지막까지 길러야 한다.

정보를 구체적 상황에 적용해 보는 연습을 통해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이고， 정보를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체계화하는 연습도 해둬야 한다.



⊙ 수리영역

▼ 수학 10－가，나

수학 10－가，나 부분은 최근 수능 및 모의평가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된 기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직선의 방정식， 원의 방정식， 삼각함수 등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은 꼭 확인해 둬야 하며 특히， 원의 접선의 방정식， 부채꼴에 대한 부분은 간접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수Ⅰ

수Ⅰ의 경우 전 단원에서 고르게 출제되므로 소홀한 부분 없이 준비해야 한다.

특히，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기출문제가 약간씩 변형된 것이 대부분이므로 최근 기출문제를 심화시킨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수열， 수열의 극한 단원에서 추론 능력에 대한 고난이도 문항이 자주 출제되므로 풀이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여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 수Ⅱ

수Ⅱ의 경우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항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항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해석， 정적분의 정의와 계산 문항은 이번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상위권 학생들은 미적분， 공간도형 부분의 고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고득점에 유리할 것이다.

▼ 미분과 적분

여러 가지 미분법과 적분법에 대한 정확한 계산 능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함수의 그래프에 대한 바른 해석을 연습해둬야 한다.

적분의 경우 치환적분법의 여러 가지 출제 유형을 철저히 익혀둬야 한다.



⊙ 외국어영역

▼ 듣기/말하기

지금부터 수능 당일까지 적어도 1주일에 3회분 정도의 실전 문제풀이 연습을 하고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를 반복 청취해야 한다.

특히， 빈출 회화 표현이나 어휘 등은 사전에 반드시 점검해둬야 한다.

▼ 어법

관계사， 능동 · 수동의 분사， 병렬 구조， 수일치， 형용사 · 부사의 쓰임 등 자주 출제되는 어법은 반드시 정리해둬야 한다.

또， 문제를 풀 때 출제자가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푸는 연습을 해야 실전에서 답을 찾아내는 데 용이할 것이다.

▼ 어휘

그림형의 문제가 나오면 그림에 위배되는 어휘를 찾아내면 되지만 그림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본문의 내용에 위배되는 어휘를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의어나 문맥에서 이중 의미를 나타내는 다의어 등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 독해

구문 위주의 독해보다는 지문 전체를 이해하는 논리적인 사고 위주의 독해에 집중할 때다.

구문 독해만을 지향하다 보면 시간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지문 전체의 문맥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빈칸 추론， 삽입， 제거， 순서， 요약문 등은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이므로 마지막까지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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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KDI 고교생 경제 한마당 내년1월15일시행···11월1일부터접수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KDI의 전국 고교생 경제한마당 8회 대회가 내년 1월15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된다.

KDI는 8회 고교생 경제한마당 대회 시행일을 이같이 정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12월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KDI 고교생 경제한마당은 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고등학교 경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푸짐한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대상(기획재정부장관상) 1명에게는 장학금 600만원, 금상(대회장상 경제교육협회장상) 2명에게는 장학금 각 400만원,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을 비롯한 은상 8명에게는 장학금 각 200만원 등을 지급한다.

단체상도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에 학교 발전기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33개교와 50명의 교사를 포상한다.

시험은 1월15일 오후 2~4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신설) 수원 전주 제주에서 시행된다.

접수는 인터넷(http://click.kdi.re.kr) 또는 우편(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49)으로 받는다.

KDI는 경제한마당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화 (02)958-46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