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경제교육협회 주최 ··· 저명 경제학자들 시사이슈·기초이론등 강의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교육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경제교사 연수'가 오는 15~17일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고교 경제 수업 어떻게 가르치나?'라는 주제의 이번 연수는 일선 중 · 고교 사회과 담당 교사들에게 최근의 경제이슈와 주요 경제이론을 전문가들이 강의함으로써 학교 경제 교육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지방 소재 학교 교사들에게는 유스호스텔 숙박도 제공된다.
이번 교사 경제 연수는 국내 저명 경제 전문가들이 최근의 경제 이슈를 이론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지난 50년간 성공적 성장 과정을 설명하고, 안재욱 경희대 교수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원인과 전망을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강의한다.
이어 유석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장은 글로벌 경영환경과 한국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의를 한다.
둘째 날에는 김종석 홍익대 교수가 경제학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이어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전남대 교수)이 경제 교과서의 잘못된 경제개념들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김홍균 서강대 교수가 최근 화두로 떠 오르고 있는 환경과 경제라는 주제로 탄소배출권의 이론적 배경 등을 강의한다.
셋째 날에는 현직 중 · 고교 교사가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영부 동북고 교사는 경제수업 개선방향에 대해, 김응현 부흥중 교사는 미국 NCEE의 체험경제 모델을 활용한 수업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점심식사 후에는 박주병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부소장이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과 관련해 시사 경제 수업법을 강의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연수 3일간 수업은 총 15시간이며 참가 교사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연수에 참가한 교사 중 10명을 추첨해 올 겨울 한경이 마련하는 해외 산업시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끝났으나 미처 지원하지 못한 선생님들은 지금 신청해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360-4057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교육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경제교사 연수'가 오는 15~17일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고교 경제 수업 어떻게 가르치나?'라는 주제의 이번 연수는 일선 중 · 고교 사회과 담당 교사들에게 최근의 경제이슈와 주요 경제이론을 전문가들이 강의함으로써 학교 경제 교육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사들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지방 소재 학교 교사들에게는 유스호스텔 숙박도 제공된다.
이번 교사 경제 연수는 국내 저명 경제 전문가들이 최근의 경제 이슈를 이론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지난 50년간 성공적 성장 과정을 설명하고, 안재욱 경희대 교수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원인과 전망을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강의한다.
이어 유석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장은 글로벌 경영환경과 한국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의를 한다.
둘째 날에는 김종석 홍익대 교수가 경제학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이어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전남대 교수)이 경제 교과서의 잘못된 경제개념들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김홍균 서강대 교수가 최근 화두로 떠 오르고 있는 환경과 경제라는 주제로 탄소배출권의 이론적 배경 등을 강의한다.
셋째 날에는 현직 중 · 고교 교사가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영부 동북고 교사는 경제수업 개선방향에 대해, 김응현 부흥중 교사는 미국 NCEE의 체험경제 모델을 활용한 수업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점심식사 후에는 박주병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부소장이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과 관련해 시사 경제 수업법을 강의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연수 3일간 수업은 총 15시간이며 참가 교사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연수에 참가한 교사 중 10명을 추첨해 올 겨울 한경이 마련하는 해외 산업시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끝났으나 미처 지원하지 못한 선생님들은 지금 신청해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360-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