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이 주최한 제2회 생글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25일 오후 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외체류 미경험자 고등학교 1,2학년과 해외체류 경험자 고등학교 1,2학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27일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500여명이 참가해 솜씨를 겨뤘다.
이날 시상식 격려사를 통해 정규재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은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1900년대초 우리나라 지식인 사회에서도 확인됐다"며 "글로벌화의 진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젊은 학생들이 사회의 중추세력이 될 때엔 이런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상인 대상은 오상민군(대원외고 3년 · 왼쪽 첫번째)과 김보현양(진선여고 2년 · 여섯번째)이 받았다.
/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해외체류 미경험자 고등학교 1,2학년과 해외체류 경험자 고등학교 1,2학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27일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500여명이 참가해 솜씨를 겨뤘다.
이날 시상식 격려사를 통해 정규재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은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1900년대초 우리나라 지식인 사회에서도 확인됐다"며 "글로벌화의 진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젊은 학생들이 사회의 중추세력이 될 때엔 이런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상인 대상은 오상민군(대원외고 3년 · 왼쪽 첫번째)과 김보현양(진선여고 2년 · 여섯번째)이 받았다.
/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