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달 31일 제6회 테샛을 치렀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전국 14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험생님들과 감독을 맡아주신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는 현재 수험생들이 제출한 답안지의 채점을 끝내고 검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채점을 잠정 집계한 결과 6회 수험생들의 성적은 평균 166점으로 지난 5회와 비슷했습니다.

생글 독자인 고등학생들의 경우 평균이 166점으로 전체 평균과 같았으며 대학생 평균(168점)보다는 2점 낮았습니다.

고등학생 중 300점 만점에 240점 이상인 1등급은 9명(1.1%), 210~239점인 2등급은 75명(9.5%), 3등급은 216명(27.3%)으로 고득점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테샛 고교생 경시대회 수상 대상인 2등급 이상 명단은 응시생의 소속 학교가 파악되는 대로 9일 오전 10시쯤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 공지하겠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성적이 비교적 높게 나온 것은 수험생들이 평소 생글생글을 열심히 읽으면서 공부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글생글은 우리 사회의 주요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고 있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거나 시사경제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