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은 이번 176호를 2008 무자년 마지막 호로 내보냅니다.

다음 주 한 주는 쉬고 내년 1월 5일자부터 발행할 예정입니다.

생글생글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1년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올해 1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일이 많았습니다.

생글생글은 큰 이슈가 제기될 때마다 이를 어떻게 봐야 하고 무엇을 생글이들에게 전할지 고민했습니다.

생글이 여러분의 글쓰기와 생각하기에 도움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덕분으로 지난 12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정한 '2008년 제19회 시장경제대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배려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2009 기축년에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1월 5일자부터 발행될 신년호에는 이은희 s논술 선생님의 '실전 고전읽기'를 새롭게 연재하는 등 지면을 보다 산뜻하게 꾸밀 예정입니다.

생글생글의 지면 개편을 지켜봐 주시고 애정어린 충고 부탁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생글생글 부수를 조정하실 생글생글 담당 선생님들은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02-360-4443)으로 연락해주십시오.

그럼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고 내년에 찾아 뵙겠습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