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동결…올해 경제성장률 둔화 예상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한은의 당초 전망치(4.7%)보다 낮은 4.5% 이하가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물가도 상당기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5%로 동결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기는 성장세가 상당히 둔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유,농산물 가격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미국의 경기 부진 등이 점차 국내 경제에 파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 "현재 상황은 연 4.5%보다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4.5% 또는 그 이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경기 둔화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 셈이다.
- 역시 물가가 문제군요.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금리를 낮출 필요가 있지만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게 한국은행의 입장입니다.
한국은행의 최종 목표는 물가 안정이라는 거 알고 있지요.
⊙ 지난해 한국 토플 평균 점수 5점 상승
지난해 한국의 토플 평균 점수가 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플시험 출제기관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은 7일 지난해 한국의 토플 평균 점수가 120점 만점에 77점을 기록해 2006년의 72점에 비해 5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평균인 78점에 1점 모자라는 점수다.
ETS는 이번 시험 결과는 한국 응시자들이 세계의 상위권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을 상당한 수준까지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비영어권 국가에서 세계 평균 점수에 육박했다고 하니 우리 영어 실력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조기 영어교육이 벌써 효과를 거두고 있나 봅니다.
⊙ 한승수 총리, 재협상 불가입장 재확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8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과했다.
한 총리는 "미국과 다른 나라들의 협상 결과에 따라 협정을 개정할 수 있다"면서도 협상 자체를 무효화하는 재협상에 대해서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재협상에 따른 실익이 전혀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통합민주당 등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15일로 예정된 쇠고기 협상 관련 정부 고시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 재협상을 하면 국가 신뢰도가 그만큼 떨어지게 되지요.
재협상을 하지 않고도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한은의 당초 전망치(4.7%)보다 낮은 4.5% 이하가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물가도 상당기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5%로 동결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기는 성장세가 상당히 둔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유,농산물 가격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미국의 경기 부진 등이 점차 국내 경제에 파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 "현재 상황은 연 4.5%보다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4.5% 또는 그 이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경기 둔화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 셈이다.
- 역시 물가가 문제군요.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금리를 낮출 필요가 있지만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게 한국은행의 입장입니다.
한국은행의 최종 목표는 물가 안정이라는 거 알고 있지요.
⊙ 지난해 한국 토플 평균 점수 5점 상승
지난해 한국의 토플 평균 점수가 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플시험 출제기관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은 7일 지난해 한국의 토플 평균 점수가 120점 만점에 77점을 기록해 2006년의 72점에 비해 5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평균인 78점에 1점 모자라는 점수다.
ETS는 이번 시험 결과는 한국 응시자들이 세계의 상위권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을 상당한 수준까지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비영어권 국가에서 세계 평균 점수에 육박했다고 하니 우리 영어 실력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조기 영어교육이 벌써 효과를 거두고 있나 봅니다.
⊙ 한승수 총리, 재협상 불가입장 재확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8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과했다.
한 총리는 "미국과 다른 나라들의 협상 결과에 따라 협정을 개정할 수 있다"면서도 협상 자체를 무효화하는 재협상에 대해서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재협상에 따른 실익이 전혀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통합민주당 등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15일로 예정된 쇠고기 협상 관련 정부 고시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 재협상을 하면 국가 신뢰도가 그만큼 떨어지게 되지요.
재협상을 하지 않고도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