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주엔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터져 전 세계가 떠들썩했습니다.

더욱이 총기를 난사한 범인이 한국 국적의 유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한인 교포 사회가 보복 피해를 입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미국 현지 언론들은 사건 범인의 국적보다 범인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많은 비중을 두고 보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이러한 시각 차이를 보면서 우리는 '우리'라는 민족 감정에 지나치게 얽매여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글생글 Young 독자 여러분, 지난호 본란을 통해 안내해 드렸습니다만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오는 27일 생글생글 100호 기념 사은 행사의 하나로 '생글생글 학부모 초청 본사 투어 행사'를 갖습니다. '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시키나?(강사 오형규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대학 논술 시험 준비 어떻게(남태균 S·논술 원장)'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연에 이어 본사 신문 발행 시설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당초 이 행사는 가정에서 생글생글을 구독하는 학생의 부모님을 초청 대상으로 했으나 행사장 좌석에 다소 여유가 생겨 생글생글 일반 독자 학부모님으로 초청 대상을 확대합니다.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께서는 서둘러 참가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이메일(nie@hankyung.com)로 참가자 이름, 자녀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