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은 과연 얼마나 즐거운 학습일까?"

"통합 논술은 과연 어떤 문제를 말하는 것인가?"

아무래도 '생글생글i'(www.sgsgi.com)에 물어봐야 할 것 같다.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이 공급하는 업그레이드된 논술사이트 생글생글i가 27일부터 새로 선보였다.

생글생글i는 높은 사교육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논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오픈한 인터넷 공부방이다.

학교 현장은 물론이고 논술학원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통합 논제를 대폭 강화한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생글생글i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논술연구소를 설립해 통합 논제는 물론 교과서를 통한 논술 공부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어설픈 좌파 이념에 물든 논술로 뒤범벅이 돼 있는 학교와 사교육 시장의 오류를 바로잡고,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논리논술을 가르친다는 것이 생글생글i의 취지다.

실제로 일부 논술학원들은 논술이라 하면 으레 분배와 평등 등을 골자로 한 좌편향적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문명'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지나온 문명 발전의 숨은 원리를 가르치기보다는 엉뚱하게도 반미주의 등 판에 박힌 구호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 '환경'이 주제라면 무조건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식의 극단적 생태주의를 강조하고, 문화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후진성을 옹호하는 등의 오류에 빠져 있다.

각 대학들이 "판에 박힌 논술은 감점"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도 이 대목이다.

바로 이런 오류를 바로잡자는 것이 생글생글i의 존재 이유다.

또 학생들이 즐겁게 바른 논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생글생글i의 개편 포인트다.

토론식 논술로 정평 있는 서울 강남의 Sㆍ논술 강사진과 생글생글 논술연구소 연구진이 함께 생글생글i를 만든 것도 그런 이유다. 논술 학습 분야에서 등대가 될 다음의 강좌들을 주목하자.

생글생글i 강좌는 △통합논제 △꼬꼬택 논술 △게릴라 특강 △시사/이슈/특집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온라인 교육이 단방향 동영상 강의였지만,새로워진 생글생글i는 쌍방향이다.

교실과 과외 공부의 장점을 온라인에서 구현해 냈다.

강의도 듣고 숙제도 풀고 1 대 1 대화가 있는 그런 새로운 학습 공간이다.

매주 4건 이상의 문제가 올라가고 첨삭이 진행된다.

통합논제 코너에서는 각 대학의 통합형 논술을 실전 모의고사처럼 공부할 수 있고 '꼬꼬택 논술'은 바로 교과서가 텍스트다.

'게릴라 특강'은 다양한 고전적 주제들을 선생님과 함께 즐기면서 공부하는 코너다.

물론 기존의 고전읽기와 노련한 일선 경제기자들이 해설해 주는 시사이슈들에 대한 동영상 및 생글생글 기사 검색은 그대로 진행된다.

생글생글i 논술연구소 nonsul@eduhankyung.com


생글생글i만 있으면 통합논술 겁 안나!
'꼬꼬택'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텍스트북(교과서)'의 준말이다.

논술고사에서 갈수록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교과서에 초점을 맞춘 강좌다.

서로 다른 교과목 사이에서 주제 관련성이 높은 내용들을 골라 교과서 심화 문제와 함께 다룸으로써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교과서도 충실히 공부할 수 있다.

교과서에서 뽑아낸 주제라고 해서 절대 지루하거나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다.

제1강은 피임의 나비효과,제2강은 일부일처제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TV드라마나 영화 등을 소재로 재미도 있고 지식의 깊이도 넓혀 갈 수 있도록 기획돼 있다.


생글생글i만 있으면 통합논술 겁 안나!
생글생글i 논술연구소에서는 각 대학의 출제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대학별 통합논제 유형을 격주로 선보인다.

지금까지 대학에서 발표한 통합형 논제와 예시문항을 심층 분석해 대표성을 갖는 몇 개 대학(서울대형,고려대형,성균관대형 등)의 논제 유형을 직접 온라인과 생글생글 신문에 공개한다.

주어진 논제들에 대해 학생들이 답안을 작성,사이트에 올리면 그 중 잘된 답안을 선정해 첨삭 강의도 이뤄진다.

지금까지 발표된 유형뿐만 아니라 앞으로 달라지는 문제 유형들을 신속하게 따라잡을 계획이다.


생글생글i만 있으면 통합논술 겁 안나!
게릴라 특강은 지루한 배경지식 강의로 자칫 논술에 흥미를 잃을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됐다.

일상의 가벼운 에피소드로 시작해 영화 음악 고전 등으로 생각의 흐름을 키워갈 수 있는 강좌이다.

동영상 강좌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생글생글i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과제물을 제출하고 토론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생글생글i 선생님들과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