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학기 들어 생글생글을 신청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학기가 시작된 후 매주 10~20여 고교에서 생글을 신규 또는 추가 신청해 오고 있습니다.

비용이 늘어나는 부담도 있지만 제작자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생글생글 제작팀은 늘어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면을 꾸준히 개선하는 한편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27일 오픈합니다.

새 홈페이지는 대입 통합 논술을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선 새로 발족한 에듀한경 논술연구소는 각 대학의 2008학년도 논술 문제를 분석, 서울대형·고려대형·성균관대형 등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준비 요령을 제시합니다.

목표 대학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유형별로 공부하면 실전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통합 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 '꼬꼬택' 코너도 신설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텍스트북(교과서)'이라는 의미의 이 코너에서는 서로 다른 교과목에서 비슷한 주제의 내용들을 골라 묶어, 교과서 심화 문제와 함께 다루게 됩니다.

이 밖에 진로 상담 코너나 책·영화·만화 등 여러 장르에 걸쳐 쓸 '거리'들을 제시하는 게릴라 강의 등도 선보입니다.

통합 논술에 대비한 새 홈페이지가 여러분들의 논술 준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개편된 내용에 미흡한 점이나 개선돼야 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즉시 보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젝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