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수능일이 열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쯤 모두 최선을 다해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겠지요. 수능일에는 지난 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지금부터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누누이 강조하지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지요. 시험 당일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지난해 수능평가원에서 내놓은 수능 가이드가 관심을 모읍니다. ◇처음 지시문을 잘 읽고 문제풀이를 시작할 것 ◇문제풀이 속도를 조절할 것 ◇쉬운 문제부터 답할 것 ◇문항의 답을 성급히 결정하지 말 것 ◇질문을 왜곡하거나 확대 해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등등… 수능 당일에 마음에 새겨 둘 조언들입니다.

생글생글은 이번 호에 최근 국가정보원에서 발표한 북한 간첩단 사건에 대해 심층 취재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의 이념 논란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386세대의 일탈행동에 대해 자세히 다뤘습니다. 국가간에 간첩이 어떻게 이용됐고 간첩들이 어떻게 역사를 바꿨는지에 대해서도 짚어 보았습니다. 통일 운동과 간첩 활동은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많은 혼동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통일 활동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한국경제신문의 자회사인 '에듀 한경'이 최근 서울 강북에 S·논술 서대문 학원을 열었습니다.

'바른 논술'을 가르치는 S·논술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