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발행 1주년을 맞아 한덕수 경제부총리 등 지도층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들은 선진국의 보편화된 청소년 경제교육 사례를 들며 우리나라에서도 생글생글이 청소년 경제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맡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관을 갖는 데 생글생글이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 한덕수 재정경제부 장관

'생글생글' 발행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생글생글'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경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경제지식을 함양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경제에 대한 조기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 이전에 경제마인드를 갖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에 월스트리트저널의 '클래스룸'이 있다면 한국에는 한국경제신문의 '생글생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글생글'을 꾸준히 읽으면서 체득한 지식은 청소년들에게 경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안목을 형성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영국의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은 지식인들에게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와 사회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해 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 김진표 교욱인적자원부 장관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녹음이 짙어지는 6월에 생글생글이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수고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제는 국가와 개인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부문입니다.

그리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바람직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유용한 투자라고 할 것입니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온 생글생글이 앞으로도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며,창간 1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한국경제신문에서 발행하는 '생글생글'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생글생글'은 그동안 실생활에서 부딪치는 경제현상들을 이론과 실증자료를 이용하여 알기 쉽게 해설함으로써 우리나라 청소년 경제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보편화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환위기,가계부채 문제 등을 통해 청소년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상응하여 한국은행도 초·중·고교생에 대한 경제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첫돌을 맞은 '생글생글'이 우리나라 청소년 경제교육의 선도자로서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 현정택 KDI원장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경제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지면을 발행해온 것은 우리나라 경제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특히 중·고생의 부족한 경제수업을 보완하여 별쇄본의 신문지면을 통해 경제적으로 생각하고 글 쓰는 훈련의 기회를 제공한 것은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 청소년의 경제 이해력을 한 차원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난 1년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적 지식의 해설 기능에 더하여 개개인의 생활 속에서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실용경제 교과서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청소년의 경제교육에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하는 내실있는 지면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생글생글은 우리 사회 차세대 주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언론'으로서 차세대 경제 건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차세대 경제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신문으로서 지속적인 성공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 강정원 KB국민은행장

국내 언론사 최초의 청소년을 위한 경제신문 '생글생글(생각하고 글쓰기)'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옛 선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하여 인재 등용의 으뜸으로 삼았습니다.

올바른 글쓰기는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전인적(全人的)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생글생글'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상에 대한 생각과 표현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로서 귀한 소명을 오래도록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