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생글을 발행하고 있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의 정규재입니다.

생글이 벌써 첫돌을 맞았습니다.

조심스레 창간호를 낸 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독자수가 25만명을 넘어섰으니 우리나라의 웬만한 신문보다도 커졌습니다.

더욱 알차게 만들어 여러분 청년들이 시장경제를 정확하게,그리고 깊이있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대입 논술을 공부하는 데도 최고의 매체가 될 것입니다.

신문이라는 형식을 통해 시장 경제와 논술을 가르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제였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부하며 또 보람도 느낍니다.

모두가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원과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특히 일선 선생님들에게는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생글생글i'도 오픈했습니다.

생글i는 경제보다는 논술 쪽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학교 부근의 유흥업소 숫자만큼이나 논술학원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대부분이 허황되고 낡은 이념을 판매하는 시대착오적 이념공장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도 엄청난 돈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이한 현상을 마냥 두고볼 수만은 없었던 것이 생글i를 개설한 이유입니다.

바른 논술을 가르치는 생글생글i에도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십시오.

생글을 통해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대학에 들어간 청년들이 벌써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일들이 나라의 미래를 튼튼히 하는 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은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생글생글과 생글i를 지원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jk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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