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불과 달포전만 하더라도 두꺼운 옷을 꺼 내 입을 만큼 쌀쌀했는데 이제 물놀이를 하는 학생이 보일 정도로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느끼지만 우리 나라는 봄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낮 밤의 기온차가 특히 심한 계절이므로 감기 조심하기 바랍니다.

'생글생글i' 출범 기념으로 마련한 제1회 고교논술대회에 3700명의 학생들이 단체 또는 개인자격으로 참가했습니다. 지난 10일 마감한 결과 전국 16개 고등학교와 17개 학원이 단체로 신청했고 개인자격으로도 1200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오는 21일 전국 5대 도시에서 열릴 논술 고사장은 그 어느때 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미처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회가 끝난 후 생글에 게재되는 시험 문제를 풀어 보기 바랍니다.

논술은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많이 써 보는 방법이외 다른 왕도가 없습니다. 또 문학 역사 철학 등 고전을 많이 읽어 두어야 깊이 있는 논술을 쓸 수 있습니다. 요즘 대학가에는 뒤늦게 '문사철 600'목표를 내걸고 고전 읽기에 몰입한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많은 책을 읽지 않아 사회 진출전에 교양을 넓히자는 것이지요. 고전을 읽기가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면 인터넷 동영상강의를 듣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생글생글i'는 저렴한 가격에 고전읽기 강의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생글생글i'는 요즘 2주 간격으로 새로운 논술 문제를 출제한 뒤, 첨삭 서비스도 해 주고 있습니다. 일선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고심을 해서 출제한 문제이니 논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