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브로 세계 최초 개통
달리는 차 안에서도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장인 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개통됐다.
KT는 지난 1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와이브로 시연 개통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TV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인터넷시대'가 열리게 됐다.
-"산업화는 뒤졌어도 정보화는 앞서자"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게 느껴질 때가 없었다.
각국 정상들이 모인 장소에서 뽐낸 솜씨를 토대로 해 우리나라가 계속 뻗어나가길 기원해본다.
⊙ 중국에 시장경제지위 인정
한국과 중국은 수교 20주년이 되는 2012년에 2000억달러 교역시대를 열기로 하고,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중국에 대해 '시장경제지위(MES)'를 인정키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7개 부문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과의 교역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는 국가 중 시장경제지위를 중국에 부여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양국 간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관세혜택 등으로 중국산 제품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달리는 차 안에서도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장인 부산에서 세계 최초로 개통됐다.
KT는 지난 1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와이브로 시연 개통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이동 중에도 TV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인터넷시대'가 열리게 됐다.
-"산업화는 뒤졌어도 정보화는 앞서자"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게 느껴질 때가 없었다.
각국 정상들이 모인 장소에서 뽐낸 솜씨를 토대로 해 우리나라가 계속 뻗어나가길 기원해본다.
⊙ 중국에 시장경제지위 인정
한국과 중국은 수교 20주년이 되는 2012년에 2000억달러 교역시대를 열기로 하고,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중국에 대해 '시장경제지위(MES)'를 인정키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7개 부문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과의 교역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는 국가 중 시장경제지위를 중국에 부여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양국 간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관세혜택 등으로 중국산 제품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