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어느 순간부터 날씨가 매우 춥게 느껴지는 계절로 바뀌었습니다.

수능시험만 가까워지면 추워진다고 하더니,아마도 수능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전형적인 늦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감상하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질 고3 수험생 여러분,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년을 준비해도 시험보는 날 컨디션이 나쁘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생글생글을 매주 발간해 각 고등학교에 배포하는 동시에 담당 선생님들께는 e메일로 '티처가이드'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하는 자료입니다.

생글생글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로 경제·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선생님께서는 '꼭' e메일 주소를 저희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티처가이드 외에 여러 가지 행사 자료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보내주실 곳은 nie@hankyung.com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부산에서 열리는 APEC 회의를 커버스토리로 다뤘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연안국가 정상들이 모두 모이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APEC에 대해 "빈곤과 전쟁을 확산시키는 도구"라는 비판을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은 세계화의 한 측면만을 보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소요 사태(글로벌 이슈),감세 논란(포커스)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