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복잡해진 대학입시와 대학마다,계열마다 다른 전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의 입시상담 컨설팅 코너를 마련합니다.
대입 컨설팅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 김영일 소장이 상담을 전담합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생은 e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
이름과 나이 학교 학년 계열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희망 대학 및 학과,연락처 등을 적어주시면 매주 1명에게 무료로 컨설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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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반계고 인문계열 고3 박춘목 학생입니다.어문계열 정시모집 지원을 염두에 두고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꾸준히 관리해 왔습니다.계획대로 수시 1학기는 지원을 하지 않았고,현재는 수능 공부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수시 2학기 모집의 규모나 친구들의 움직임,모의 수능 시험 성적의 변화 정도를 봐서는 수시 2학기 지원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 중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은 석차백분율이 전과목 13.2%,국어+수학+영어+사회는 12.1%이고,평어는 전과목 4.9점(5.0점 만점),국어+수학+영어+사회는 4.9점입니다.모의 수능 성적은 7월까지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는데,현재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예상백분위는 96입니다.
A. 자체 개발한 수시 적합성검사를 통해 박춘목 학생의 학생부(석차백분율)와 모의 수능(6월) 성적을 비교해보면 '수시모집에서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지원해보는 것도 전략이다'는 진단 결과가 나온다.
학생부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서울대 하위권 학과,연세대 중위권 학과,고려대 중위권 학과다.
6월 모의 수능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고려대 중하위권 학과,한국외대 상위권 학과,한양대 상위권 학과 등이다.
2006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해당 대학에서 정한 수능 성적 반영 계산 방법을 적용한 결과 모의 수능 성적이 가장 우수한 6월 성적으로 고려대 국제어문학부는 500점 만점에 -11점,서강대 국제문화계Ⅱ는 800점 만점 기준에 -10점으로 성적이 부족했다.
정시모집 논술고사의 변수를 제외하고 현재 성적으로는 고려대나 서강대의 목표 학과 정시모집 진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목표대학 진학을 위해선 수시 모집 2학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모집에서의 지원 수준은 목표 대학을 포함해 수능 성적으로 정시 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수준을 점검하고,적정 지원과 상향 지원을 결정해 판단해야 한다.
이때 지금까지 치른 모의 수능 성적 결과 자료를 통해 수능 성적의 변화 분석이 필요하다.
수능 성적이 좋아지면 정시 모집에서도 목표 대학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탐구 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3월 503점,4월 505점,6월 513점,7월 512점으로 성적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
따라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보다는 상향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로 전형 유형,전형 방법 등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대학을 우선 순위로 지원 대학을 적절히 고르도록 하자.수시 모집의 특성상 학생부 성적만으로 100% 합격을 보장할 수 없고,대학별고사 성적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학생부와는 달리 대학별고사는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계량화(점수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과 예측이 불확실하다.
지난해와 올해 수시 1학기 기출 문제를 접해보고 대학별 고사의 성격을 파악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자료를 활용하는 대학을 선택하도록 하자.학생의 경우는 고려대와 연세대 서강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등으로 지원 대학을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수능과 학생부는 계속해서 관리하면서 수시 2학기 모집에 대비해 주 1회 정도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nsulting@01consul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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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나이 학교 학년 계열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희망 대학 및 학과,연락처 등을 적어주시면 매주 1명에게 무료로 컨설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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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반계고 인문계열 고3 박춘목 학생입니다.어문계열 정시모집 지원을 염두에 두고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꾸준히 관리해 왔습니다.계획대로 수시 1학기는 지원을 하지 않았고,현재는 수능 공부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수시 2학기 모집의 규모나 친구들의 움직임,모의 수능 시험 성적의 변화 정도를 봐서는 수시 2학기 지원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 중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은 석차백분율이 전과목 13.2%,국어+수학+영어+사회는 12.1%이고,평어는 전과목 4.9점(5.0점 만점),국어+수학+영어+사회는 4.9점입니다.모의 수능 성적은 7월까지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는데,현재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예상백분위는 96입니다.
A. 자체 개발한 수시 적합성검사를 통해 박춘목 학생의 학생부(석차백분율)와 모의 수능(6월) 성적을 비교해보면 '수시모집에서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지원해보는 것도 전략이다'는 진단 결과가 나온다.
학생부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서울대 하위권 학과,연세대 중위권 학과,고려대 중위권 학과다.
6월 모의 수능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고려대 중하위권 학과,한국외대 상위권 학과,한양대 상위권 학과 등이다.
2006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해당 대학에서 정한 수능 성적 반영 계산 방법을 적용한 결과 모의 수능 성적이 가장 우수한 6월 성적으로 고려대 국제어문학부는 500점 만점에 -11점,서강대 국제문화계Ⅱ는 800점 만점 기준에 -10점으로 성적이 부족했다.
정시모집 논술고사의 변수를 제외하고 현재 성적으로는 고려대나 서강대의 목표 학과 정시모집 진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목표대학 진학을 위해선 수시 모집 2학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모집에서의 지원 수준은 목표 대학을 포함해 수능 성적으로 정시 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수준을 점검하고,적정 지원과 상향 지원을 결정해 판단해야 한다.
이때 지금까지 치른 모의 수능 성적 결과 자료를 통해 수능 성적의 변화 분석이 필요하다.
수능 성적이 좋아지면 정시 모집에서도 목표 대학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생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탐구 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3월 503점,4월 505점,6월 513점,7월 512점으로 성적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
따라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보다는 상향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로 전형 유형,전형 방법 등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대학을 우선 순위로 지원 대학을 적절히 고르도록 하자.수시 모집의 특성상 학생부 성적만으로 100% 합격을 보장할 수 없고,대학별고사 성적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학생부와는 달리 대학별고사는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계량화(점수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결과 예측이 불확실하다.
지난해와 올해 수시 1학기 기출 문제를 접해보고 대학별 고사의 성격을 파악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자료를 활용하는 대학을 선택하도록 하자.학생의 경우는 고려대와 연세대 서강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등으로 지원 대학을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수능과 학생부는 계속해서 관리하면서 수시 2학기 모집에 대비해 주 1회 정도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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